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운영 방향이 공정과 상식이다. 절차적 공정성과 기회의 균등 원칙에 입각하여 경쟁력 있는 후보가 정당한 방식으로 공천이 이루져야 함이 기본적 원칙인 것이다.
 
이번 6.1일 지방선거는 32만을 넘어 앞으로 40만.50만명 중견시로 발전하는 하남시 책임자인 시장과 시.도의원을 뽑는 선거이다. 능력과 도덕성 그리고 애향심의 철저한 후보 검증이 필요한데 하남당협은 지난해 하남시 공식행사에서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 이르기까지 특정후보를 전면에 내세우고 당협위원장과 단상에 올라가 원팀임을 과시하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 놨다. 대다수 시민들로 부터 국민의 힘 하남당협 공식후보가 된 것인가 하는 혼란을 야기 시켰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좋은 정치인가?
젊은 이유 하나가 무조건 인재양성 인가?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경선 룰이 명확하지 않은 시점에서 "국힘 경선없이 시.도의원 단수공천 발표"로 그동안 하남당협이 통합과 포용 정치가 아닌 줄세우기.편가르기로 구태정치.나쁜 정치.분열의 정치를 함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것이 "내로남불"인 것이다.
 
"하남의힘"은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쉬는 정치환경을 바로세워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분열이 아닌 통합을 만들어 2010년 지방선거부터 연속해서 네번의 선거 패배하여 시장자리를 민주당 정권에 빼앗긴 슬픈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이자리에 섰다.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는 하남시 발전과 하남시 정치를 바로세움이며 그 결과는 절차적 공정성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추천하고 단일화하여 하남시 국민의힘 정권 재창출에 있음을 명확히 한다.
 
하남의힘 공동대표 일동
2022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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