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하남시 서울-춘천 고속도로 하부 한강둔치 ‘하남 한강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지난 7월 주민의견 청취와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9월 24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2차변경(입지대상시설) 道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예정이다. 이번 道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수도권관리계획협의회를 통해 국토부에 입안해 중앙부처 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12월 중 최종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2차변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후 2022년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 제반 절차를 거쳐
광주시문화재단의 기획공연 시리즈 ‘송영훈의 올 댓 클래식’ 세 번째 무대가 오는 9월 16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는 프랑스를 주제로 펼쳐지며,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함께 출연한다. 19세기 파리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통해 인상주의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선명한 색채감과 음악의 회화성을 꽃피운 프랑스 근대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섬세하고 화려한 연주뿐만 아니라 클래식계 유쾌한 입담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조재혁과 송영훈의 대담
광주시는 팔당호반 둘레길 2차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응모한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검천리를 잇는 22.5㎞를 둘레길로 조성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사업은 남종면 귀여리~검천리까지 12.87㎞ 구간에 전망대와 데크계단, 침목계단,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2차 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까지 10.0㎞
광주시가 무더위를 쌈으로 이겨내며 ‘쌈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8일 ‘무더위 쌈키는 쌈 먹방 영상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수상자 이종태씨와 노력상 수상자 정유진씨가 참석했으며 다른 수상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우편으로 상장을 전달한다. 지난 7월 진행한 ‘무더위 쌈키는 쌈 먹방 영상공모전’은 휴가지에서 쌈 먹는 모습, 쌈 먹으며 오싹한 이야기 나누기 등 쌈 채소와 여름을 결합한 영상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다. 접수 결과 1분이라는 제한 안에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8건의 본
지난, 8월 29일 하남문화재단 대극장에서 하남시 최초로 김유정의 문학과 삶의 궤적을 담은 「다시 봄봄」이 녹화됐다. 본 사업은 「하남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로, 하남문화재단이 지역의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시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낸 근대 소설가 김유정을 재조명 하기 위해, 작년 12월 8일 '지역문화역사인물 포럼1 소설가 김유정'을 진행 한 바가 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단미(대표 : 원지현)에서 기획제작 하고,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임정희 대우교수(무용학 박사)가 연출을 맡았다. 임정희 교수는
2021 하남이성문화축제가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하남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현재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 선정되어 총 1억 1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번 축제는 관광화 추진을 위해 시민 직접 기획한 「청년문화축제」와 하남이성산성의 성돌 모양에서 착안한, 전국 옥수수 간식 레시피 공모전에 「옥수수 크로플 」과 「옥수수 양갱」, 이성산성 굿즈 공모전에 이성산성 「밀리터리 티셔츠」와 「무드등」이 선정되어, 지역 관광화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문화예
하남문화재단 교육프로그램 ‘즉흥공감극장’이 9월 11일(토) 오후 3시 온라인 ZOOM 공연을 진행한다. 즉흥공감극장은 대본이나 사전 준비 없이 관객의 이야기를 즉석에서 재구성하여 보여주는 형식이다. 공연에서 관객은 수동적 관람만 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배우와 공유하는 적극적 참여자로 변모한다. 이를 통해 나의 느낌과 생각이 타인에게 어떻게 받아들이고 공감되는지를 경험할 수 있다. 현대인의 고독과 소통 부재의 회복이란 프로그램 주제를 실현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전년과 같이 ZOOM을 통한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ZOOM
팔당호와 인접한 광주시 퇴촌면 일대에 삼림욕과 숲 체험, 휴양, 캠핑 등의 시설을 갖춘 대형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시는 최근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추진 중인 ‘너른골 자연휴양림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퇴촌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우산1리 이장 등 참석했으며 ‘너른골 자연휴양림’의 윤곽이 드러났다. 퇴촌면 우산리 일대 40ha 임야에 163억원을 투자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시작의 숲, 포근한 숲, 색다른 숲, 누림의 숲, 생태의 숲 등 5가지 테마로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9월 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국악그룹 ‘이상’의 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조선시대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시 ‘감우’를 모티브로 그녀의 삶과 예술을 한국적인 음악과 드라마적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음악극 형식의 공연이다. 허난설헌은 여성의 재능을 인정받기 어려웠던 조선중기 시대에 자신의 신념을 빼어난 글솜씨로 풀어내 당대 문인들의 극찬을 받았던 천재적 재능의 여류시인이다. 그녀가 남긴 많은 시들 중 ‘느낀대로 노래한다’는 의미를 담은 시 ‘감우’를 바탕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연극 축제인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광주 중앙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충남 공주시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단위 지역예선을 거쳐 16개 시‧도 대표로 선발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 중앙고등학교는 1980년대 광주이야기를 담은 작품 ‘파발교연가’로 제주 신성여자고등학교(대상/국무총리상)에 이어 단체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중앙고는 이외에도 개인부문에서 최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30일 옛 가나안 농군학교를 활용해 조성한 미사 역사일가공원(미사강변남로 10)에서 일가기념관과 도서관을 개관했다. 일가기념관과 도서관·어린이집은 부지 6,912㎡, 연면적 1,613㎡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개관식은 김한중 (재)일가재단 이사장과 김평일 교장·손봉호 명예이사장·황우여 이사 등 재단 관계자,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청소년·시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에서 경과보고에 이어 일가기념관·도서관 개관에
김성용 전 하남시체육회 과장이 경기도 피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경기도 피구협회는 지난 25일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김성용씨를 만장일치로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성용 신임 협의회장은 "경기 피구협회가 도 체육회 일원으로 되기위한 중요한 과장"이라며 "앞으로 피구라는 종목이 생활체육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26일 수원교구청에서 신동헌 시장과 이용훈 주교(마티아 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관련 역사적 명소인 남한산성 순교성지와 천진암 성지를 잇는 광주 순례길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천진암성지 廣주 순례길」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순례길 조성과 유지관리, 성지 순례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천주교 수원교구는 순례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광주 지역의 천주교 역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광주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6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준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45대 26으로 제압했고, 결승전에서는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45대 36으로 승리하며 올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도 출전한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동수 선수와 허준 선수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동헌 시장은 “훌륭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서 ‘오싹한 쌈 먹방’이 펼쳐진다. 20일 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 쌈키는 쌈먹방’ 이색 영상공모전을 지난달 시행했으며 그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편이 23일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시는 쌈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매달 31일을 ‘쌈(3)으로 하나(1)되는 날’로 정하고 쌈문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시원한 영상들을 모았다”면서 “다가오는 31일에도 각종 재료가 어우러진 쌈을 즐기며 가족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8월 26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 ‘스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마술과 미디어아트가 만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넌버벌 공연이다. 퍼포먼스 ‘스냅’은 미디어아트, 쉐도우그래피, 블랙아트,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술과 결합시켜 독창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 종합 예술 공연이다. 공연 안에서 수 많은 복선을 통해 서서히 스토리를 풀어가는 미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8월 18일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민과 첫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지 올해로 65년을 맞이하는 그는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연주자이다. 일흔이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그를 사람들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쇼팽 음악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해석의 연구에 집중한 백건우는 2019년 쇼팽 녹턴 전곡 음반을 발매하고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13일 착공한다. 시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도서관을 휴관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이후 코로나19 발생으로 작년 3월 신장도서관에 호흡기감염클리닉이 설치되면서 공사가 연기됐으며, 올해 4월 호흡기감염클리닉이 미사보건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다시 사업에 착수, 내년 12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모델링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과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용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로비에 조성된 美갤러리에 석은정 작가 초대전을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억의 경계(境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천연 수세미를 이용해 염색과 채색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 11점을 선보인다. 석 작가는 작품을 통해 원천적 물성과 삶의 성찰 속에서 기억의 경계를 찾는 작가의 몸부림을 담아냈다. 석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를 마치고 국내외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한국회화의 위상전 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도서관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미사 역사공원에 건립 중인 ‘일가도서관’이 오는 8월 말 개관한다. 시에 따르면, 일가도서관은 옛 가나안농군학교를 활용해 조성되는 미사 역사공원(미사강변남로 10)에 부지 6,912㎡, 연면적 844.1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가나안농군학교는 1962년 일가 故 김용기 장로가 농민 교육과 사회지도자 양성을 위해 설립했으며, 미사신도시 개발로 인해 지난 2014년 양평군으로 이전했다. 이후 시는 2017년 가나안농군학교 터와 건축물을 미사 역사공원으로 복원하기로 LH와 협의, 기존 예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