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과 하남문화재단 문화재생 프로젝트로 모인 마을활동가들이 활동공유회를 갖고 하남시의 문화자원과 문화적 발전방향 등을 공유했다.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공유회에서 김 시장은 하남문화재단의 문화거버넌스로 모인 마을활동가 12명과 함께 했다. 문화재생 프로젝트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신장시장, 덕풍천, 석바대상점가를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 화합을 마련해 온 하남시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는 원도심에서 지역의 범위를 확대해, 문화자원조사를 실시, 마을활동가들이 직
하남시립도서관과 나래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한수미)가 도서관 사업에 맞손을 잡았다. 하남시는 지난 21일 하남시미사도서관 회의실에서 나래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한수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대한민국 개국 100주년을 기념해 복간한 우리의 고전과 옛 교과서 629책(약 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해 준 것을 계기로, 다양한 도서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윤한 복지교육국장,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 나래에너지서비스 한수미 대표이사,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광주지부와 함께 공연을 오는 11월 3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소리의 대중적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현대적 감성과 체계적인 전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는 이번 공연에서 경기 민요뿐 아니라 사물놀이, 연희, 밴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세대를 아우르는 우리 소리의 신명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구전민요 ‘타박네야’의 선율에 시낭송과 국악, 현대음악,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세계 각국의 가곡과 아리아를 만나는 공연을 오는 10월 28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행이 너무나 먼 이야기가 되어버린 코로나 시대에 음악을 통해 세계의 아름다운 곳곳을 여행하는 감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쿠바의 무곡 ‘하바네라’, 스페인 무곡 ‘그라나다’, 나폴리 민요 ‘돌아오라 소렌토로’, 한국가곡 ‘별’ 등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아리아를 통해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의 분위기를
산곡초등학교(교장 소종희) 검도부가 지난 16일, 충남 청양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0회 전국학생검도대회 겸 전국소년체육대회 검도 대회에 참가해 전국 3위에 입상했다. 6학년 김태양 학생 등 7명이 참가한 산곡초 검도부는 대회 단체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청송군검도회 검도교실에 승리하며 값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산곡초는 전교생이 100여 명 정도인 소규모 학교임에도 검도 특기 교육을 통해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이목을 끌어왔다. 창단 후 10년간 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 등 다양한 대회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2020년 12월 1일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년간 남한산성아트홀을 근간으로 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해 왔다. 앞서 지난 5월 개최한 출범 기념 페스티벌에서 조수미, 포르테 디 콰트로, 이날치 등 대형 아티스트들을 대거 유치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광주시문화재단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16일부터 한 달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주년 기념 시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8~10.14)에서 광주중앙고 육상부 학생들이 금메달 포함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육대회 육상 종목에 출전한 김도예(3학년) 선수와 이수홍(1학년) 선수는 대회 셋째 날 1,600m 혼성 계주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뒤 마지막 날 1,600m 남자 계주에서 금메달(이수홍), 1,600m 여자 계주에서 은메달(김도예)을 추가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년간 강도 높은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쌓았던 결실을 보게 됐다. 김도선 코치는 “이번 대회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영국의 천재 작가 마이클 쿠니의 작품을 원작으로하는 코미디 연극 을 오는 10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양일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집주인 ‘에릭’이 이미 퇴거한 전 세입자 앞으로 온 사회복지료를 몰래 챙기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타고난 거짓말쟁이 ‘에릭’은 사회복지사를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이어가지만 상황은 계속 꼬여가고, ‘에릭’은 점점 궁지에 몰리게 된다.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모순과 아이러니를 그린 코미디 연극으로 현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1 예술아카데미 특강 프로그램으로 을 운영한다. 투자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는 현시대의 트랜드에 발맞추어 준비한 이번 청소년 경제특강은 한국의 워렌 버핏으로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경제 마스터 존리가 진행하며 청소년의 현실적인 경제활동과 경제 개념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돈과 화폐, 시장과 투자 등 전반적인 경제와 금융활동의 개념을 알려주고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지식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
광주시가 최근 국기원과 제2국기원 유치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기원이 제2건립 원년을 선포함에 따라 국기원과 상호 간의 의향을 확인하고 상호 노력의무를 담았다. 시와 국기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 방향과 규모 등을 논의하고 광주시 유치추진단을 구성해 세부적인 추진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많은 선열을 배출한 의미 있는 곳에 이전을 추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로의 국기원 정착이 빠른 시일 내 이뤄져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중인 ‘2022년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4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 건립사업이 사업비 추가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중인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최근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이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40억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지난 6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공모사업에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80억을 포함해 외부재원으로 총 120억을 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광주 지역 주민사업체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의 관광두레PD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면서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사업 1차 공모접수에 398곳이 참여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및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 평가로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 광주시에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오페라단의 공연을 오는 10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 오페라의 효시라고 불리는 ‘춘향전’과 비제의 대표 오페라 ‘카르멘’을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기생의 딸 춘향과 집시여인 카르멘의 서사를 통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시대의 여성상에 대해 조망하고 있다. 지고지순한 절개와 인내를 통해 사랑을 이루는 춘향, 그리고 관능과 팜므파탈로 비극적 결말을 맺는 카르멘은 대조적인 인물로 여겨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한글날(10월 9일)을 앞두고 , 등 귀중한 고전을 기증받았다. 하남시는 5일 미래 주역인 청소년 대상 ‘우리 역사 고전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참빛아카이브로부터 우리나라 대표 고전 3종의 팩시밀리판 복간본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나누는 도서 기증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이정 박찬익 대표, 참빛아카이브 김한영, 타니가키 히토미 공동대표, 전서영 하남시학부모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 받은 도서 3종은
광주시가 주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이 불편한 공공체육시설 정비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곤지암 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2면)은 국제공인 규격으로 각종 축구대회가 유치되고 있지만 탈의실 및 휴게 공간 미확보로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광남 생활체육시설은 야외 물놀이 시설을 2020년 6월 준공했으나 기존 주차 공간(58면) 부족 및 잔디블럭 포장면 노후 등으로 주차장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해 현재 단층인 곤지암 생활체육공원 내 관리사무실을 2층으
광주시는 맑은 가을하늘과 함께하는 ‘10월에는 가을바람 따라 걷기(10월 스탬프 챌린지)’를 시행한다. 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 동안 ‘첫번째 스탬프 챌린지’ 남한산성 둘레길 1코스와 경안천습지생태공원 2곳을 모두 걷고 스탬프 2개를 획득한 200명과 ‘두번째 스탬프 챌린지’ 남한산성 둘레길 3코스 또는 4코스 중 1코스를 걸어 스탬프 3개를 획득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리가 연장됨에 따라 여럿이 걷기보다 혼자 걷기를 권하는 ‘나 혼자 1만보 걷기(10월 선착순 챌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도시 정체성을 ‘자연’ ‘역사’ ‘인물’에 맞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하남시의 이미지가 기존 외부 자원에서 미사리·검단산 등 시 본연의 내부 가치를 찾고, 공감하는 변화가 일기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하남시가 최근 시민 15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청정하남 만족도 조사에서 ‘하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미사리(47.3%) ▲검단산(27.4%) ▲하남유니온타워(14.5%) ▲이성산성(7.5%) ▲스타필드 하남(3.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조사 결과 ‘스타필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9월 29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호란의 레트로필리아 - 팝스 인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호란이 음악감독 김진택, 첼리스트 이경준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트라이베카와 만나 레트로 팝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전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쉰, 사이먼 앤 가펑클, 비틀즈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올드팝에 클래식 화성을 더한 편곡으로 대중음악과 클래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펼칠 것이다. 이번 공연은 2004년 그룹 클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5일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제67회 백제문화제’에 참석, 백제역사문화권 5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가칭)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제67회 백제문화제는 백제 무령왕 ‘갱위강국’선포 1,500주년과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을 위해 25일 개막해 10월 3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첫날 개막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서울 송파구청장, 경기 광주시장, 충남 부여군수 등 백제역사문화권 지자체장들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
광주시 박물관·미술관 협의회(이하 GGMC)는 제7회 공동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공동전시회는 ‘뮤지엄과 함께하는 광주이야기’라는 주제로 광주시와 GGMC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원이 주관한다. 매년 가을 관내 문화 공간에 직접 모여 진행해온 공동전시는 올해 온라인으로 시민의 곁에 더욱 가까이 찾아간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2021년 9월 28일부터 동영상 플랫폼 Youtube의 GGMC 채널(https://youtu.be/Ky7yQ4oWDC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