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기윤 하남교육지원청설립추진위원장(이하 ‘추진위원장’), 최대인 하남시유초중고학뷰모연합회장(이하 ‘학부모연합회장)은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에게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서명부를 직접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하남시에 별도로 교육지원청이 설립하는데 적합하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은 6월 19일 감일백제중학교에서 진행된 ‘학부모역량강화연수’부터 시작하여 지난달 11월 6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진행된 임태희 경기교육감 초청 정책토론회를 끝으로 약
광주시에 첫 명예도로가 생겼다. 광주 곤지암읍 만삼로 전구간에 해당하는 ‘정암로’로, 독립운동가였던 정암 이종훈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다. 명예도로명이 생기는 만삼로 일원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생가가 있던 위치로 추정된다.명예도로는 법정도로명과 다르게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도로를 말한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주소법 제10조에 따라 기업 유치,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추가로 부여한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감북동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29일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30일부터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감북동 지역을 운행하던 마을버스 7번은 도로가 열악해 운전 여건이 불편하며, 이에 따른 운전 노동 강도 등의 문제로 운전기사의 이탈이 잦고 배차간격이 불규칙해 감북동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하남시는 감북동의 안정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마을버스 7번 노선을 폐선하고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인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신설 개통해 안정적인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8일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개통식을 개최하고 29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도시형교통모델이란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남시의 신청으로 올해 초 미사동 앞벌·뒷벌, 감북동 2개 노선이 선정됐다.시는 도시형교통모델 운송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차량 및 운수 종사자를 모집해 29일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개통했다.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노선은 마을버스 3-1번 노선의 굴곡도 과다, 배차간격 연장, 운수
위례신도시 행정통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위례신도시를 하나의 단일 행정구역으로 통합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추진위는 성명을 통해 2008년 국토부가 서울특별시 송파구, 하남시 학암동, 성남시 창곡동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을 진행했으나 기초지자체의 이해관계로 실패했고 이로 인해 기형적인 신도시가 됐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정부, 지자체장, 국회의원 등 여야 정치인 모두 국민의 불편해소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고 이로인해 주민들은 10년 이상 불편한 생활을 하고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동안 겪어왔던 불편사항에 대해 조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하남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23일 하남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 회원접수 게시판에 회원 정보 일부가 1시간 동안 게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하남도시공사에 따르면 하남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3일 18시경 강습프로그램 반 변경 공지를 위해 게시물을 홈페이지에 업로드 중 담당 직원의 부주의로 인해 2023년 12월 등록회원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첨부돼 1시간 동안 32명이 해당 파일을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파일에 포함된 개인정보 항목은 회원 성명, 성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총 4개 항목이며,
최종윤 국회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하남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위례, 감일, 미사, 구도심 등 대표성을 가진 시민들이 참석했다.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 중에는 서울 편입으로 인한 아파트 값 상승보다는 서울편입에 따른 불확실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감일지구 대표는 "감일지구 주민들과 회의를 한 결과 세수, 교통, 자치권 문제 등에 대해 단순히 유불리를 따질수 없다는 입장을 정하고 지켜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일각에서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및 설명회를 12월 5일 개최한다.참석대상은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선임예정자, 정당관계자 등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설명회 내용은 예비후보자등록 신청방법 및 등록신청서류 구비사항,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 및 후원회에 관한 사항, 선거법위반사례에 관한 사항, 기타 입후보 준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7월에 착공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즉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하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하남시가 지킨다”라는 자세로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초, 하남초, 산곡초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7일 운영을 개시했다.이번 사업은 하남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기술 검토를 받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설명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지난 17일 오후 하남시 위례동 위례도서관에서 김기윤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하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은 이현재 하남시장과 서울편입에 관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날 김기윤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은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서울편입을 요청하면서 하남시 위례동의 관할상 문제점을 설명했다. 이에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위례동이 행정구역상 문제점이 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하남 위례) 여러분의 간절한 뜻은 잘 들었다"며 "33만 전체 시민의 의견을 들어 잘 판단해 앞으로 전체 시민의 뜻을 존중해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과 면담을 마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감일·위례 지역부터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5500번 공항버스를 17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개시한다.공항버스 5500번은 ▲감일문화공원에서 출발해 ▲감일중학교 ▲한라비발디아파트 ▲북위례입구 ▲스타필드시티 위례 등 하남시 감일·위례 지역과 인천공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그동안 하남시 감일·위례 지역은 공항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 공항버스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의 정류소까지 이동한 후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5500번 공항버스 운행 개시로 앞으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금연거리에 설치된 흡연 부스를 개선하고 흡연 단속을 강화해 쾌적한 금연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16일 하남시는 미사문화거리의 금연거리에 설치된 개방형 흡연 부스를 밀폐형으로 개선하고 강력한 흡연 단속으로 금연거리의 올바른 금연 문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미사문화거리는 다양한 문화 시설과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장소이나 이곳에서의 흡연이 도심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비흡연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해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하남시보건소는 금연거리 전반에 걸친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