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가 환경문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안천누리길’에 식재한 접시꽃이 만발해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싱그러움을 선사하고 있다.접시꽃 식재구간은 초월읍 지월리부터 서하리까지 2㎞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경안천누리길 구간에 장미, 접시꽃, 부용화, 백합, 코스모스, 해바라기와 조롱박, 수세미 등을 5㎞에 10만본을 식재해 시기별로 식재한 꽃의 개화로 이곳을 탐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노변 꽃길을 제공, 다시 찾고 걷기 좋은 광주시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시는 올해 2차 사업 구간인 서하리~정지리 생태습지공원까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하남시 곳곳에 벚꽃이 만개했다.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이번 주말(13~14일)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 하남의 명소인 하남유니온파크에서 위례강변길로 이어지는 구간과 ▲ 검단산 앞 산곡천(신안아파트 뒷길)의 벚꽃 길을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자.
김상호 시장은 3일 오전 10시 미사 숲 공원(풍산동 537)에서 가족단위 및 학생 등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왕벗나무 등 3종의 나무 500본을 식재했다.또한, 묘목과 함께 자유롭게 글자를 쓸 수 있는 나무이름표를 같이 배부해 식재한 나무의 이름을 지어 줄 수 있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