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강덕 경기지방경찰청장이 하남서, 광주서, 남양주서, 구리서 등 경찰직원 및 가족 등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관내 검단산에서 한마음 산행을 가졌다. 이번 산행은 경기경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됐다. 이강덕 경기청장은 산행 중 참석한 직원들과 일대일로 대화를 나누면서 애로사항 등 건의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이동 주민센터가 지난 23일 깨끗한 초이동 만들기 새봄맞이 환경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청결활동에는 관내 통장단,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는 물론 관내 제1176부대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청결활동으로 전개되었다.초이동은 앞으로도 쓰레기 방치가 심한 취약지역을 매월 1회 군부대 및 초이동 유관단체가 함께 대청결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남시가 이번 달 24일 이교범 하남시장, 문학진 국회의원, 우천우 전몰군경유족회장 등 11개 보훈․안보단체장 및 홍미라 시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우동 소재 현충탑에서‘천안함 46용사 순국1주기 추모 참배’를 가졌다.
다사다난했던 2010년도가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의 마지막 넘어가고 있는 해를 바라보며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한다.
1년 중 가장 분주한 때가 김장철인 것 같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김치, 그 김치의 맛을 느끼기 위해 각 동네에 마다 김장을 담그느라 한창이다.
13일, 미리가보는 '하남위례길' 두 번째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제3코스 '하남위례역사길' 중 하남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지인 이성산성을 찾았다.이성산성에 대한 학계의 정설은 통일신라의 유적으로 되어 있으나 일부 재야 사학자와 하남시 향토 사학자는 이성산성을 한성백제의 유적지로 주장하고 있어 학계에서는 아직도 논란이 일고 있는 곳이다.이성산은 하남시 춘궁동 산36번지 일대로 해발 200여m 정도로 나지막한 산이다. 등산의 개념보다는 산책의 개념으로 걷는 산책로다. '하남위례역사길'은 광주향교를 시작으로 이성산성~동사지~선법사에 이르는 코스로 총길이 7km, 소요시간은 2시간 20분가량 소요된다. 하남시는 '하남위례둘레길'과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을 잡고 있다. 춘궁동을 시작으로 오르기 시작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하남위례길 조성에 앞서 가 코스별로 위례길을 미리가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제1코스에서 제4코스에 이르는 위례길 중 제4코스 '위례둘레길' 중 이성산~범바위 구간을 하남시 문화사업팀 조용준 담당, 문화공보실 홍윤식 팀장과 장창용 사진팀장, 홍보동영상팀과 함께 직접 느낀 것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기획 시리즈로 구성했다.10일, 오후 2시경 하남시 이성산 끝자락을 출발해 오르기 시작하자 철제 계단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이 철제 계단을 이용해 등산을 해야만 했으나 앞으로는 잘 꾸며진 나무계단으로 변모한다.계단을 오르자 오솔길로 이어지는 둘레길이 펼쳐지는데 나무와 나무 사이로 아름다운 길이 나를 반겨주고 있다. 얼마간 오르자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듯 상수리나
러시아가 자랑하는 붉은 군대 예술단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와 댄스 앙상블이 한국을 찾는다. 절제미를 갖춘 이들은 광활하고 힘찬 소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숀 코너리 주연의 영화 ‘붉은 10월’의 주제가를 부를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도 함께 누린다.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와 댄스 앙상블은 구소련 시절인 1977년 음악을 전공한 현역 군인들로 구성해 위대한 붉은 군대의 위상을 구소련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육군 로케트 부대에서 창설됐다. 지난 26년 동안 발트3국과 캄차크, 시베리아, 그루지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러시아 영토를 횡단하며 공연을 한 바 있다. 여타의 군대조직과 달리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와 댄스 앙상블은 여성 싱어를 포
마치 웃는 모습이 배추도사를 닮은 작가 '이달'이 오는 26일 하남단막극장에서 자기만의 세계를 펼친다. 보통 세상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주제인 '영생불멸'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준비한 '이달'은 한산을 느낀 영적체험을 도식적으로 표현한 영생시리즈를 선보인다.작가 '이달'(본명 이현수)은 하남단막극장이 개관함에 따라 '영생불멸'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관객과 예술, 그리고 소극장이라는 또 하나의 작품의 세계를 개최하고 작가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자리도 마련했다.'영생불멸'의 또 하나의 제목인 극장동굴(劇場洞窟), 극장동굴은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10까지 주제별로 작가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작품에 대한 대화를 통해 작품의 세계로 빠져드는 시간이다.작가 '이달'은
하남시 사진동호회 '사진이야기'가 21일부터 25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망월동, 그리고 사람들'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그동안 '사진이야기'는 1998년 창립 이후 2002년 '미사리',2003년 '미사리 사람들', 2005년 '검단산', 2008년 '하남' 등 지역을 중심으로 촬영해 전시회를 가져왔다.이번 '망월동, 그리고 사람들'도 미사지구 보금자리 주택사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망월동의 모습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을 카메라에 담아 전시회를 갖는다.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망월동에 거주하고 있는 사진 속 인물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