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니온파크 내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가 9일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역현안1·2지구 및 감일지구, 미사2단계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약958억원을 투입한다. 공사가 끝나면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루 처리 용량이 기존 3만2000㎥에서 5만5000㎥로 2만3000㎥ 늘어나게 된다. 이번 증설공사는 하수처리시설은 지하화하고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인데, 2024년 11월 29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원으
하남시는 지난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부모 사랑의 뜻을 기리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욱호 하남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선배 노인회 하남시지회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청 직원 등은 이날 어르신들이 행사장으로 입장할 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식전행사로 가요 공연 및 어머니의 마음 합창 공연으로 어르신들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하남)은 공심위의 재심신청에 따른 ‘기각’ 처분을 수용한다고 5일 밝혔다. 한편으론 재심의 기각을 쉽게 수용하리라 예상하지 못했던 추 의원의 행동에 많은 지지자와 시민, 당원들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쇄도하는 등 선당후사의 역할을 예고했다. 이번 추 의원의 경선 기회 박탈이, 기회는 공정해야 하며, 나쁜 정치의 습관, 이제는 바뀌어야 하는 등 논란의 불씨는 남아있지만, 여전히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하남 정치의 무능함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민규 의원은 “나를 믿고 함께 해준 가족과 병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가 지난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권역별로 대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하남시가 시민과 아동들의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행사 1부는 기념행사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표창 수상자와 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아동참여위원 활
하남시는 2일 초이동 공업지역 주변 환경오염방지 협의회(이하‘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 녹색환경국장, 환경정책과장, 초이동장과 초이동 통장 및 사업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초이동 공업지역 주변 레미콘 공장 등 대형차량 통행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레미콘 공장 등 사업장에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사업장은 지역 환경오염 피해 최소화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정향미 녹색환경국장은 “이
하남시가 최근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달 29일 결정・공시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862가구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남시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지하철 5호선 연장개통 및 교산신도시 개발호재 등이 반영돼 전년대비 평균 9.8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하사창동 지역이 교산지구 개발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하산곡동 지역은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5일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이현재 후보(전 국회의원)는 3일, 어린이의 안전과 놀이를 핵심으로 하는 어린이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축하를 전하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놀이 공간이 확대되어야 하며, 어린이의 안전이 보장된 환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놀이 공간과 안전을 위한 투자는 곧 어린이들이 하남의 미래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어린이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서 하남시가 놀이, 안전 문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어린이 유아숲·체험장, 놀이숲, 가족 캠핑장 확대 및 실내외놀이터 신설
존경하는 하남시민 및 당원동지 여러분! 안전한 학교, 건강한 하남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김은준 하남시의회 의원(나 선거구) 예비후보 인사드립니다. 시민의 건강이 행복이 되고, 하남의 발전이 희망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고 싶은 김은준, 이제는 소신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하남시 일꾼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하남시의 굵직한 봉사활동과 학부모 간의 유대관계에 최선을 다했던 김은준입니다. 더 나아가 집에선 한 아이의 엄마로서, 밖에선 학생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했고, 변화된 하남을 위해
하남시는 감일동 133-5 일대의 급수체계를 3일부터 기존 서울시 광암정수장에서 하남시 광암배수지 공급으로 수계를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수압저하로 수돗물 이용에 불편을 겪던 감일동 일대 약 50세대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감일동 133-5 일대는 그동안 수돗물을 서울시 광암정수장을 통해 공급받아 수압저하 및 출수불량 등 수돗물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 일대 급수체계를 3일부터 하남정수장~광암배수지 급수체계로 수계를 전환한 것이다. 유찬주 상수도과장은 “이번 수계전환에 따라
하남도시공사는 공직사회 내부의 부조리와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반부패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하여 5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직원들의 부패행위 신고 접수를 위해 내부시스템 및 홈페이지 등을 운영해 왔지만 모두 실명 인증방식이어서 부정부패의 사전 통제 기능이 미흡하고 신고자의 신분 노출 우려가 있었다. 이번 시스템은 외부기관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신고자의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익명 서버기술’을 적용해 IP
최승태 전)김상호 하남시장 비서가 6ㆍ1지방선거 하남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2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과 시민을 위해 일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덕풍1동, 덕풍2동, 덕풍3동, 풍산동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달라진 하남에 맞춰 새로운 마을 정치를 열기 위해 하남시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는 최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이제는 코로나가 남긴 상처를 회복할 시간”이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누구보다 힘들었을 주민들의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로 공천을 받은 이현재 예비후보(전 국회의원)가 미래 발전의 동력인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청년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수요와 분야를 전문적으로 파악하고 하남 청년들이 기업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남시가 교육부터 채용까지 지원해야 한다고 전하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청년시장(명예)제 도입, 청년일자리과 운영, 중소기업중앙회 연계 취업교육 이 예비후보는 시청에 청년취업 정책을 전담하는 ▲청년일자리과 신설하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체계적으로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하남시)은 29일, 하남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4부지 (가칭)청아고등학교 신설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종윤 의원을 비롯해 정병용 시의원, (가칭)청아고등학교 추진위원회 박일수 위원장과 인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일수 위원장과 주민들은 하남시 내 학교 수 부족으로 인한 장거리 통학 문제와 고등학교 신설부지로 계획된 풍산동 562번지 소재‘고4부지’가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상황 등에 대한 안타까움을
하남시는 최근 고령친화도시 구현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하남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란 나이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활력 있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조례 제정에 따라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서비스 제공과 인프라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연차별 계획 수립 및 추진 실적을 평가해 조성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하남시
하남시는 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를 29일부터 저작권 침해 부담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하남시가 ‘하남이·방울이’를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공공저작물 개방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하남시 시화 은방울꽃을 모티브로 만든 ‘하남이·방울이’는 2017년 SNS 소통 캐릭터로 개발돼, 2020년 시 정식 캐릭터로 리뉴얼 한 후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하남이·방울이’는 2019년 첫 출전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전국 85개 캐릭터 중 예선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당내 하남시장 경선을 하루 앞둔 28일, 장애인이 편한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공약의 하나로 ‘바퀴로 다니는 도시, 하남’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오수봉 예비후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 수 있는 도시야말로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라고 언급하고 ‘장애인에겐 정보접근성이 이동의 자유와 직결되는데 국내 포털맵은 아직 휠체어사용여부 정보는 없기 때문에 일반인도 카트를 사용하는 쇼핑몰 정도만 휠체어 친화공간으로 분류되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28일 출마선언 보도자료를 통해 “53년 하남 토박이 출신으로 5년간의 시의원 의정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준비된 후보 강성삼이 압도적인 승리로‘하남발전’이라는 희망을 시민 여러분께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가 선거구(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감북동, 감일동, 위례동, 춘궁동, 초이동)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강 부의장은 “제가 시의원으로 활동하는 5년 동안 발로 뛰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의 삶을 바꾸
김시화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대표공약 중 하나인 '미사리 경정장 환수'를 임기 내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미사리 경정장 환수는 하남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의 긴밀한 협의, 관련 부처 및 유관 기관과의 신속한 논의를 진행하여 이를 반드시 임기 내에 완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미사리 경정장은 경정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반감 증가와 소음 빌생 등 환경문제가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라며 “32만 하남시민의 녹지 및 휴식 공간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방미숙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27일 “남은 기간 동안 임전무퇴의 자세로 하남 성공시대를 이끌 유능한 후보임을 알리기 위해 사력을 다해 뛰겠다”라며 당내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0일 하남시장 공천을 위해 방미숙 후보를 포함한 김상호 하남시장, 오수봉 전 하남시장의 3인 경선을 결정한 가운데 하남시장 선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후보 간 막바지 총력전이 한창이다. 방미숙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시민과 당원 여러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응원으로 최종 경선후보로 확정됐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27일, ‘보육도시하남’을 위한 공약으로 체험형 어린이회관 건립을 제시한데 이어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수봉 예비후보는 ‘안심보육은 보육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지향점’이라며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대표공약으로 첫째, 교사 대비 아동수의 축소운영 시행, 둘째, 보조교사 근무시간 확대, 셋째, 민간어린이집 내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장애영유아반 설치 및 지원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현재 교사 대 아동의 수는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운용되고 있지만 아동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