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오는 4월 22일부터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를 발행한다.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내에서만 유통되는 지역화폐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다. 광주시 지역화폐는 126억1,000만원 규모로 일반발행 71억3,000만원, 정책발행 54억8,000만원이다.이중 일반발행의 경우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구매할 시 6%의 추가 충전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인센티브 한도는 월 40만원, 연 400만원이다.정책발행은 만 24세 청년에게 무상으로 지급되는 청년배당과 2019년 신생아를 출생한 산모에게 지급되는 산후조리비 등이 해당된다.광주사랑카드는 내달 15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IOS, Android), 경기지역화폐 콜센터
1960년대 후반 이상적인 모범농촌을 건설하려는 개척정신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최문환 목사를 중심으로 설립된 선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조두휘 이하 선린신협)이 하남시를 넘어 광주시로 사업범위를 넓혔다. 선린신협은 4일 오포읍 양벌리에 선린신협 오포지점을 개설하고 개점식을 가졌다.지난 1965년 3월 선린신협이 설립된지 50년만에 사업범위를 넓히고 본격적인 확장일로를 걷게됐다.선린신협 오포지점 개점식에는 홍원표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임종성 국회의원, 시의원 및 신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조두휘 이사장은 "초대 이사장이신 최문환 목사님부터 현재까지 신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열심히 힘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될 선린신협이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12일 전자부품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혁신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제조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자부품연구원의 참여제안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공모에 선정될 경우 하남시는 참여기관으로써 참여하게 된다. 시는 자체적으로 하남벤처센터(검단산로 239) 내 지하1층, 지상2층과 3층 공간을 활용하여 청년창업지원공간을 구축하고, CODING 및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등 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이번「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3D프린팅 ․ IoT(Internet of Things) ․ A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광주시가 추진해온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동 28-3번지 일원(역동IC주변) 29,488㎡ 규모의 부지를 도시개발법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올해 2월경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5월께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 2024년 6월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승하 공사 사장은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정책반영을 목표로 사업 이익목적이 아닌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간과 공공기능이 강화되어 구도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공공형 도시개발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18년 6월 광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안 및 민간사업자 공모했으나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정책반영을 위해 취소 된 바 있다.
하남선린신협(이사장 조두휘)이 2018년에 2억 3,600여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본점, 퇴촌지점에 이어 오는 3월에 광주시 오포읍에 광주지점도 개설한다. 선린신협은 27일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 및 광주지점 개설 등에 대해 의결했다.선린신협은 2017년도 8,900여만원에서 2018년도에는 2억 3,600여만원으로 37.7%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조두휘 이사장은 "지난해 조합원 및 임직원 여러분들의 힘으로 당기 순이익이 발생해 조합원 여러분들께 배당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한층 발전할 수 있는 선린신협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또한 "오는 3월에 오포읍이 광주지점을 개설하게 된다"며 "광주지점
광주시가 광주도시관리공사의 업무범위 등을 확대 하는 등 공사의 몸집을 불리는 방법으로 개혁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그동안 관리업무에 집중해오던 업무를 개발사업 분야로 확대해 경영 수익을 창출, 사회에 환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를 위해 올해 자본금 248억원을 증액하고 내년도에는 200억원을 추가로 증액, 총 500억 규모로 공사의 몸집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또한 도시개발 사업을 위해 '개발사업본부'를 신설해 4본부 체계로 전환한다.신규 개발사업의 경우 신동헌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공공형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을 비롯해 시 발주 공공사업인 도로개설사업, 주차장·공원조성사업 등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광주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하남 포웰시티의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 불법행위 점검을 실시해 108건의 불법행위 의심사례를 적발했다.유형별로는 위장전입 의심이 7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허위소득 신고 3건, 해외거주 2건, 통장매매 또는 불법전매 26건 등의 불법 행위 의심 사례도 적발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적발된 의심사례에 대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자로 확정될 경우 주택법령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공급계약 취소 및 향후 3~10년간 주택 청약자격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한편, 국토부는 최근 수도권 청약과열단지를 중심으로 SNS 등을 통해 다수의 분양권 불법전매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포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22일 개최한 '하남시 희망 채용 박람회'에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2,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유니클로, 이마트뿐만 아니라 지난 일자리발굴단을 통해 참여하게 된 ㈜새안, (주)선우실업 등 우수중소기업 27개 업체는 61명을 현장 채용했다.또한 심사를 통해 합격여부를 통보할 인원도 총 200여명에 달했다.특히, 참가기업 중 대규모 복합쇼핑몰 「센텀비즈」 관리용역업체는 구직 희망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이날 오수봉 하남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구직자가 제출한 구직등록
하남시민장학회가 제4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8년 예산(안) 심의 건 및 2017년 장학생 선발 계획(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8월 공고를 통해 지원을 받은 총178명 중 최종 60명을 선정해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오수봉 하남시민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본인의 소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장학회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하남덕풍에 131호 규모에 따복하우스를 내년 3월에 착공해 2019년 10월에 공급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행복주택 ‘BABY 2+ 따복하우스’4차 사업지구 민간사업자로 금호산업(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도는 4차 사업지구 전체 물량 2,209세대 중 1,747세대를 신혼부부에 공급할 예정이다.도는 8월 중 금호산업(주) 컨소시엄과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따복하우스는 다산지금A5가 2,078호, 하남덕풍이 131호다.
광주시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7일간 수출유망국가인 호주(멜버른, 시드니)에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관내 중소기업 9개사와 관계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사전에 철저한 시장 조사와 교육 그리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샘플 및 카탈로그를 충실히 준비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또한, 시장 개척단에서는 바이어의 참석이 어렵거나 바이어의 공장 및 시설 방문 미팅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방문 상담을 실시로 현지 바이어들의 만족도가 높였다.아울러 멜버른에서는 조홍주 멜버른 총영사가 상담장에 방문해 파견 기업들이 호주 시장 진출하는데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시드니에서는 강흥원 상공인엽합회 회장이 참석하여 현지 바이어
MG하남새마을금고가 2027년까지 "자산ㆍ공제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4일 하남시 종합운동장 제 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제62차 정기총회에서 자산ㆍ공제 1조원 시대 비전을 밝혔다.또 "자산ㆍ공제 2000억원 달성과 생명공제 유효계약고 1000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하남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또한 "자산ㆍ공제 2000억원 달성을 기반으로 3000억원 조기달성을 이뤄낼 것과 장학재단 설립 등 하남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MG하남새마을금고는 이날 기념식에서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 돕기 성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