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난 11일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99억원을 심의·의결했다.교육경비 지원 대상은 2024년도 개교 예정인 고산2 초교를 포함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9개교와 사립유치원 11개원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무상급식‧교육‧교복 지원사업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사업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개발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고교 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방세환 시장
광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산하기관 등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방세환 시장, 부시장, 국·소·본부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 주요 핵심사업을 비롯한 신규 특수시책 등에 대한 보고와 성과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이뤄졌다.시는 2024년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투자사업 등 핵심사업들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시동을 거는 동시에 경기둔화로 줄어든 정부지원과 자체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올해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지역 현안 및 수해복구 사업비로 ▲모개미천 개선복구사업(7억원)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5억원)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사업(8억원) ▲곤지암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잔디 교체 및 보수작업(2억원) ▲퇴촌면 공설운동장 조명타워 설치공사(3억원) ▲신월2리 마을회관 신축(5억원) ▲진우2리 마을회관 신축(5억원) ▲수양3리 마을회관 신축(6억원) 등 8개 사업이다.특히,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광주 지역구 도의원(유
광주시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목요 야간 여권 발급 서비스를 오는 7일부터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목요 야간 여권 발급업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접수와 교부에 한해 운영될 예정이다.이러한 조치는 원거리 출‧퇴근자, 학생, 맞벌이 부부 등 업무시간 내에 여권 발급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권 수요에 발맞춰 업무시간을 확대하기 위함이다.여권은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6개월 이내 사진,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을 지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교부는 본인의 경우 신분증과 접수증(인터넷
광주시가 9월 2일자로 승진 7명, 전보 35명 등 총 7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승진 대상자는 오포1동 박종덕 주사가 오포1동 지역안전과장, 문화예술과 김선영 주사가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등 5급 2명과 6급 승진 4명, 7급 승진 1명이다.이밖에도 표동진 일자리경제과 과장이 감사담당, 정명구 교육청소년과 과장이 일자리경제과장, 문화예술과 임미정 과장이 교육청소년과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35명에 대한 전보 인사도 단행했다.
광주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읍면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운영한다.시는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곤지암·도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열었다.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월 권역별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해당 읍면장과 시청 주요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민행정의 최접점에 있는 읍면장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가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10일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시는 지난 9일 방세환 시장 주재로 태풍 ‘카눈’ 대비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국장급을 상황실장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76명이 근무하며 재난 상황관리 및 재난현장 응급복구 조치를 지원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일부터 태풍 대비 관내 취약시
민선 8기 취임 2년 차를 맞은 방세환 광주시장의 공약 이행율이 20%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는 7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된 사항을 돌아보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해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 7월 31일 기준으로 총 90개 공약사업 중 19개 사업이 완료돼 21.1%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올해 말까지 18개 사업이 추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완료 공약으로는 ‘마이스(MICE) 산업을 통한 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 ‘광역
광주시가 행정·공공업무를 로봇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수행하는 ‘광주시 업무자동화 시스템’의 확대 구축을 완료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업무자동화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2023.4.)’의 중점과제 중 하나로,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광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정보화 사업이다. 사람이 하던 반복적인 행정·공공업무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로봇이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로봇은 24시간 365일 업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고 오류 발생률은 낮은 장점이 있다.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업무자동
광주시가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장관상 수상과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분 목표액 1조 6678억원 대비 1조 8137억원을 집행해 108.7%의 집행률을 달성했다.시는 지난달 31일 열린 전수식에서 신속집행 추진에 적극 기여한 우수 부서(미래도시사업과 등 10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특별조정교부세 1억원 중 일부를 지역봉사단체 차량 구입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경기둔
광주시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지방세 세입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취약 분야에 대해 중점 조사를 통해 총 71억 원을 추징했다.주요 조사대상은 비과세·감면 부동산 적정 사용 여부, 미신고 상속·전매 취득, 지방소득세 적정 신고 여부 등이며, 취득세 18억 원, 재산세 2억 원, 지방소득세 50억 원, 주민세 1억 원을 추징했다.광주시는 향후에도 재정 확충을 위해 중과세 대상인 사치성 재산(고급 주택)과 고급오락장(유흥주점), 과점주주(비상장법인) 간주 취득, 개인 신축 건축물(도급대상), 지방소득세 미신고·착오신고를 집중적으로 조
광주시가 올 상반기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응모 결과 총 129억원을 확보했다.공모사업 선정은 일반 국·도비 보조사업의 선정 방식과는 달리 특정사업의 수행 또는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복수의 대상이 경쟁해 사업자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는 올 상반기 56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29건이 선정됐다.이같은 성과는 확보액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상반기 대비 518% 증가했으며 상반기 확보액만으로도 지난해 전체 대비 134%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올 상반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국산목재 목
광주시가 최근 3년간 계약심사제도 운용을 통해 36억6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로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더불어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험비 반영 및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비용 반영 등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비용이 반영돼 있는지를 확인한다.또한 통상임금 조정 적용 및 각종 수당, 퇴직급여충당금, 보험료(산
방세환 시장이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살필 계획이다.특히 지난 집중호우 시 직원들이 밤샘 비상근무를 수행한 읍면동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현안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동 기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취임 2년차 시정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각종 지역 현안을 청취할 계획이다.방세환 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은 민선8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민 체감형 시책
광주시가 7월 10일자로 전보 169명, 복직 9명 등 총 200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 행정지원과 박종덕 주사가 오포1동 지역안전과장 직무대리로 승진했다.또한 건축과 노광현 주사가 행정지원팀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총 84명의 6급 인사가 단행됐다.또 7급 전보도 재산관리과 박승희 주사보가 감사담당관으로 옮기는 등 7급 및 8급 등에 대한 전보도 이루어졌다.
광주시가 도시발전에 따른 상수 수요량 증가에 대비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광주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수도시설기술진단 용역’을 착수했다.수도정비계획은 국가수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해 수도의 정비에 관한 계획을 10년마다 수립(5년마다 타당성 재검토)하는 법정계획으로, 2040년 목표 수도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정수장 및 관망 등 수도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기술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수도기본계획을 통해 그간 대규모개발사업 등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해 부족해진 용수수요량을 확보하고 국지
광주시는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아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방세환 시장이 선포한 광주시의 새로운 미래비전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두고 광주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 4가지가 있다.첫 번째는 ‘전통과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국제적인 창의도시’를 목표로 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두 번째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를 제시한 광주시는 청정자연 속에서 여유
방세환 광주시장이 30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국제적인 창의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광주시는 우선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유치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꼽으며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를 통해 광주시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국제적인 창의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방 시장은 규제혁신 TF팀 구성, 타시군·구와의
광주시는 27일 광주시청공무직노동조합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도 임금협약과 2023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2022년도 임금협약’은 지난해 3월 임금교섭 요구안 접수로 시작된 이후 노사간의 5차례 교섭 과정을 거쳐 당초 노조 요구안에 대해 일부 수용하기로 합의하고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발전적 협약안을 도출해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종별 기본급 1.4% 인상 ▲감염병 대응 업무 수행 근로자 의료업무수당 지급 근거 마련 등이다.‘2023년도 단체협약’은 3월 교섭 요구안 접수에 따라 실무부서 의견 검토, 사측 교섭위
방세환 광주시장은 21일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점검과 지난해 폭우피해 지역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신속한 복구를 강조했다.지난해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상황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기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피해방지 대책회의를 여는 등 지난해 폭우피해 지역의 재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재해복구 6월 말까지 95.4% 완료...일부 폭우피해지역 주민·중앙부처와 협의재해복구 사업은 현재까지 총 571건 중 84%에 이르는 478건이 완료됐고, 6월 말까지 95.4%인 545건, 7월 말까지는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