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27일‘천현․교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사업자유제안공모 공고 전 사업설명회를 하남시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한다. ‘천현․교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하남시 관내에 산재된 소규모 제조업과 물류창고의 집적화 및 산업기능의 고도화를 통한 하남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천현·교산동 일원 약 120만㎡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지식기반 산업용지, 물류·유통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용지 등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약 1∼3조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천현․교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개요, 추진 절차 및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공사 관계자는 “최근 ‘천현․교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문의가 많아 사업자 모집공모 공고 전에 이
하남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제 4,5,6대 박원걸 회장에 이어 제7대 조영휘 회장이 18일 취임했다. 조영휘 회장은 전)바르게살기운동하남시협의회 신장2동 위원장을 거쳐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이날 조영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말과 연필이 아닌 몸으로 봉사하는 바르게살기협의회, 그리고 시민이 원하는 활동을 통한 바르게살기운동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교범 하남시장도 "바르게살기운동 확립과 실천을 통해 올바른 가정, 따뜻한 사회, 희망이 넘치는 하남시 건설에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취임식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3백여 명이 참석해 바르게살기 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조영휘 회장은 하남시의회 2대, 3대 시의원을 역임
하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16일 하남소방서 자체 특수차량 조작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고가사다리 차량 조작과 굴절차 조작 경연 대회에서 소방위 최정환, 소방위 이광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경연대회는 현장에서 심사관이 직접 메시지를 부여하고, 팀별 3명씩 2개 팀으로 나누어 고가사다리차 부문, 굴절차 부문 각각 1개 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차량조작 시 안전확보상태 ▲굴절․고가사다리차 조작능력 ▲수동조작 및 응급처치요령 숙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정경남 서장은“복잡하고 고층화된 건축물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고가사다리차, 굴절차는 인명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차량인 만큼 평소 꾸준한 훈련과 연습으
하남문화원이 징계위원회(위원장 양인석)를 16일 개최하고 백영옥 사무국장에 대해 하남문화원 개원 이래 있을 수 없는 정직 1개월이라는 중징계를 결의했다. 하남문화원은 징계위원회 모 위원에 따르면 "개최에 앞서 감사로부터 징계사유를 제출 받아 검토한 결과 '25차 정기총회 의사 정족수 미달'과 ‘26차 정기 총회 무산’, ‘이사들에게 근거 없는 정회비 징수' 등의 사유로 백영옥 사무국장에 대해 중징계를 결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감사가 제출한 징계사유는 하남문화원 복무규정 제3조, 직원은 법령과 운영규칙 및 제 규정을 준수하고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하여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성실의무를 위반했다고 밝히고 있다.또한 세부사항으로는 지난 2011년 2월 11
하남시와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는 금일 (4.13.금)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는 이 날 제5대, 제6대, 제7대를 역임한 윤용덕 회장에 이어 박원걸 지회장이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 여러분들께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하남시는 올 해 노인복지 사업에 경로당 급식 및 현대화 13억2천만원, 노인일자리 사업 7억 6천만원, 저소득노인 지원에 86억 2천만원 등 총 159억원의 예산을 확보 추진한다.
최근 수원지역 여성 토막 살인사건에 대한 충격으로 전국이 공포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하남지역에서 '한 여성이 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하남경찰서가 발칵 뒤집혔다.다행히 내연관계 남녀의 일탈로 확인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심야시간 하남경찰서 직원들은 놀란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했다.지난 11일 새벽 3시 40분께 하남파출소로 한 남성이 뛰어들어와 "한 남자가 여자를 끌고 차에 태워 사라졌다. 납치된 것 같다"고 신고했다.이에 파출소 직원들은 경찰서 강력팀과 수사과장에게 알렸고 수사과장은 전 직원 비상소집을 내린 뒤 서장에게 유선으로 보고했다.새벽 4시께 현장 탐문수색에 나선 강력팀은 납치된 장소 인근 L카페에 주차돼 있는 승용차의 보닛이 따뜻한 것을 확인, 차적을 조회한 결과 화성시에
하남경찰서 신축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22일 3일간 이전하고 21일부터 민원 업무를 시작한다. 그동안 하남경찰서는 하남시 마루공원 맞은편, 하남등기소 옆에 약 2년여에 거쳐 신축에 들어가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하남경찰서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청사동과 숙영동, 민원동으로 신축됐다.이와 관련 우희주 경찰서장은 "공사기간 동안 좁은 임차청사를 이용하고 여러가지 불편함을 견뎌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편리한 시설에서 보다 나온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소재한 한국문화진흥(주)뉴서울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동혁)과 경안시장 상인회(회장 최현범)는 지난 6일 경안시장 고객만족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 참석한 한국문화진흥(주) 뉴서울 컨트리클럽 김동규 전무이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함은 물론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유통되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경안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경안시장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신 한국문화진흥(주) 뉴서울 컨트리클럽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경안시장에서도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은 물론 한층 성숙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하남미사지구가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면서 토지 및 건축물 보상이 시작되자 각 마을별로 자리 잡고 있는 마을회관 보상금이 주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풍산동 주민 등에 따르면 "마을회관 보상금을 놓고 주민들 간에 갈등이 생겨나고 있다. 이는 원주민과 새로 들어와 살게 된 주민 간에 마을회관의 권리를 놓고 벌어진 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힘든 상황"이라고 하소연 하고 있다.실제로 풍산동 2통과 12통의 경우 세금을 제외하고 약 1억 5,000여만원을 분배할 방법이 없어 보상금 수령을 포기하는 사태도 벌어지고 있다.12통 주민은 "권리를 가지고 있는 주민의 기준이 애매하기 때문에 마찰을 빚고 있으며 보상금 수령을 포기할 것 같다"고 밝혔다.보상금 수령을 포기하게 되면 보
미사지구가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해체작업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지정 1급 발암물질로 '한번 또는 단시간 및 간헐적으로 노출 되도 질병은 계속된다'는 역학조사결과(고용노동부 지침서)에 따라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되는데도 LH는 위반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일 하남 망월동 주민들에 따르면 LH가 시행하고 있는 미사지구(망월동 458의 1)내 옛 L벽돌 3공장 사택(직원숙소) 20여개 동(330여㎡)의 슬레이트 지붕을 해체하면서 고용노동부의 지침을 지키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매뉴얼에는 지붕재 및 외벽 마감재(슬레이트
하남문화원이 이모 이사에 대해 "정치에 관여하고 있으므로 이사직을 수행할 수 없음에 정당 활동을 유지할 경우 이사직을 사퇴해 달라"고 공문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또한 "별도의 연락이 없을 경우 사퇴 의사로 간주해 처리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하지만 해당 이사는 "정관 상 정치관여 금지 조항이 없고 정관 16조에는 '본원은 정치, 종교활동에 관여해서는 안 되며 원장은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또는 정당의 간부를 겸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이미 양 원장의 경우 본인이 정치에 참여하고자 후보로 등록을 한 적도 있는데 원장도 사퇴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또한 "이미 정치인인 문영일 전 의원, 윤완채 전 도의원 등도 이사로 재직을 한바 있다"며 "정치에 관여할 수 없다면
"너 윤제양이지 동네 기자인 주제에 너 나가"30일 본 기자가 하남문화원 정기총회 취재를 위해 총회장에 입장하자 하남문화원 백영옥 국장이 "이 자리에 참석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참석했다"며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양인석 원장이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삿대질을 하며 이와 같은 막말을 서슴없이 했다. 양원장의 막말은 이것만이 아니었다. 감사를 향해 "내 제자가 나를..."등 공적인 자리에서 사적인 감정이 섞인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또한 발언하는 이사를 향해 "너도 나가"라며 발언을 해 이사와 한동안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또 부원장을 향해 "당신이..."이라고 발언하자 부원장은 "공식석상에서 "당신이 뭡니까"라고 받아치며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이와 같은 상황에 참석한 모 회
하남문화원이 2월 27일 1차 정기총회가 무산된 이후 30일 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나 사무국장 징계위원회가 개최되지 못하고 있는 점과 양인석 원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회원 및 임원 회비 유용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었다. 이날 제출된 감사 의견서에 따르면 백영옥 사무국장 징계위원회가 구성이 됐음에도 현재까지 징계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은 이유와 2011년 6월 양인석 원장의 해외탐방비 명목으로 사용된 200여만원에 대한 해명, 명예, 봉사직인 원장의 출장비 수령, 원장의 하계휴가비 및 추석 떡값 지급 문제, 2012년도에 납부된 회원 및 임원의 회비 유용 문제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이에 양인석 원장은 "해외탐방비 200여만원은 유적을 답사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문제될 것이
하남경찰서(서장 우희주)는 지난 26일 하남시 모 고등학교 현장학습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여부를 측정한 결과 운전기사 양모씨(34세,남)가 혈중알콜농도 0.078%로 측정돼 현장에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이날 모 고등학교는 전세버스 10대를 이용해 강원도 횡성으로 현장학습을 떠날 예정이었으나 음주 적발로 인해 출발시간보다 1시간가량 늦어진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상황이 벌어졌다.하남경찰서는 앞으로도 관내 각급학교의 현장학습 차량 출발 시 현장에 진출하여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자들의 음주운전여부를 확인하여 대형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긴급자동차 진로 양보의무 위반 차량에 대해 4월말까지 시민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5월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촌각을 다투는 소방차량이 출동하는데 진로를 방해하면서 피하지 않는 차량들 때문에 출동이 늦어져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긴급차량 진로 양보의무 위반 단속권이 부여됐다.중점 단속대상으로는 긴급자동차가 접근하는 경우에 교차로를 피해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지 않는 차량, 긴급자동차 접근시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피해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차량 등이 단속 대상이 되며, 증거확보를 위해 전 소방차량에 블랙박스 및 CCTV등이 설치될 예정이다.이와
하남시 검단산 입구에서 강동구 강일동 강동중학교 앞에서 회차하는 삼성교통(5번 마을버스)가 22일 오후 1시30분경부터 3시까지 버스 6대가 발목이 묶여 시민이 불편을 겪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동안 삼성교통은 강일동 강동중학교 앞에서 회차를 위해 유턴을 해왔으나 강동구가 갑자기 불법이라며 유턴을 금지시키면서 시민들이 2시간가량 불편을 겪게 된 것.삼성교통 측 관계자는 "그동안 강일동 지구가 들어서면서 도로가 확장돼 유턴지점에서 유턴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놨다"며 "이는 행정 편의적 발상에서 나온 것으로 시민들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5번 버스 기사들도 "그동안 회차 지점에서 유턴해 운행을 해왔으나 불법 유턴이라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단속을 하겠다는 것
하남시 민주평화통일자문뢰의 하남시협의회(회장 박순창)가 21일 북한이탈주민(이하 새터민) 9가구에게 정착지원금 9백만원 전달했다. 이번 새터민 정착 지원금 900원중 500만원은 박순창 회장의 사비를 출연한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그동안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는 지난 해 11월 30일 '통일기원 평화 나눔음악회'를 개최해 얻어진 수익금 1,300만원 중 5백만원을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새터민에게 지원한 바 있다. 전달식에는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우희주 하남경찰서장, 김동호 보안협력위원장이 참석해 새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빠른 정착을 지원키로 했다.
제39회 상공의 날을 맞아 광주시 태전동 태성전기(주) 정연태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태성전기(주)는 누전ㆍ배선용 차단기를 전문 생산하고 있는 하광상공회의소 소속이다. 또한 금속구조물을 생산하고 있는 바른창호(주)(오포읍 문형리) 권일혁 대표는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의료 부자재 생산업체인 서광상사 조규철 대표는 한국무역협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한편 연괴ㆍ연판 생상업체인 상신금속(오포읍 고산리) 한광림 대표와 아모스침대(태전동) 서건석 대표, 종이박스 생사업체인 (주)대일이엔피(하남시 항동) 최규형 대표 등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 강동구가 하남시 초이동과 인접한 상일동에 산업단지(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성 계획을 세우자 하남시가 향후 개발제한 구역 해제는 물론 지역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구가 구상하고 있는 산업단지 대상 사업지가 상일 IC는 물론 감일~초이간 광역 도로와 천호대로가 교차하는 지점과 연접해 있어 교통량 유입처리가 불가피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효과 보다는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관련 하남시 관계자는 "강동구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 등의 협조를 구하려고 시를 방문해 개발 사업을 인지하게 됐다"며 "시 입장에서 각 부서별 입장을 고려해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강동구의 이와 같은 개발계획
하남문화원의 2012년도 정기총회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하남문화원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백영옥 사무국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 책임을 묻기로 했다.문화원 이사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백영옥 사무국장의 업무상 과실이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오는 23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징계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징계위원으로 선출된 하남문화원 모 이사는 "사무국장의 사무가 중대한 과실이 있다고 보고 해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 가능성이 있다"며 "다른 위원들도 사무국장이 과실을 알면서도 감춘 것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가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어 징계위원회가 열리면 최소한 견책이나 정직은 문제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다른 이사는 "중대한 과실은 인정되나 사무국장의 임기가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