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지난 14일 단독 보도했던 '김황식 전 내연녀 A씨, 새로운 사실 밝혀' 기사에 대해 김황식 후보가 15일자로 하남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황식 후보는 엄모여인이 제출한 사실 확인서 내용 중 "김모씨로부터 하남시장이 아무도 모르게 그림을 그리는 A씨라는 사람을 처리해주면 평생 먹을 돈을 주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고소인 조사는 받지 않은 상태지만 선거가 끝나는 시점에서 조사가 이루질 것으로 보인다.는 지난 14일 내연녀 A씨로 부터 "이번 6.4지방선거에 김황식 전 시장과 같은 사람은 시장이 되면 안 된다"며 엄모여인이 법정에 제출한 사실 확인서를 인감증명서를
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가 우울증과 가정문제 등으로 식음을 전폐하고 침대에 누워 삶을 포기했던 50대 여성을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고, 광주시청 사회복지 담당자와 연계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퇴촌파출소에 50대 여성이 방문해 "아는 지인이 최근 연락이 두절되고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전혀 없다"고 신고, 5분 만에 출동 현관문을 열고 요구조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요구조자는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는 상황에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들과 떨어지게 되고 아픈 몸으로 혼자 생활비를 감당할 여건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이와 같은 상황을 접한 광주경찰서는 병원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생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병원후송과 동시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최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통의 편지가 배달되어 왔다.편지의 주인공은 오포읍에 거주하는 주모씨(48).주씨는 지난 2010년 베트남인 아내와 결혼하여 큰아들(3), 둘째아들(1)과 단란한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던 중 지난달 17일 아내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다. 기적처럼 의식은 회복했지만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질환으로 인하여 심장세동기 이식수술을 받아야 했다.지난해 부채로 인해 개인회생을 신청했던 주씨는 가족의 생계유지는 물론, 장애가 있는 노모와 처갓집 부양 등도 책임지고 있어 아내의 의료비 지출을 감당할 수 없어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로 도움을 요청했다.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시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수술비 660
지난 3월 말 임모씨가 새누리당 하남시장 후보인 최모씨를 상대로 고소한 사건이 임모씨의 취하로 인해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다.임모씨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 최모씨로부터 변제 받아야할 금액이 입금된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고소 취하장을 성남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또한 임모씨는 고소 사건에 대해 “업무상 채무관계로 인하여 고소장을 제출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 한다”며 “일부 명예가 훼손된 점에 대해서는 심심한 사과를 한다”고 밝혔다.또 “선거에 영향을 미칠 생각은 아니었고 단지 채무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더불어 “사건과 관련해 확대해석이나 과대 포장으로 당사자들에게 더 이상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임모씨는 지난 3월 31일 새누리당 하남시장 후보인 최모씨
하남시 배알미 8통장인 이모씨(남, 65세)가 지난1일 오후 4시경 사망했다. 사망의 원인은 음독인 것으로 알려졌다.배알미 8통장인 이모씨는 1일 오전 11시경 배알미동 인근에서 제초제를 마시고 음독을 시도한 것을 천현동 직원이 발견, 곧바로 119에 신고 병원으로 이송해 위세척 등의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후 4시경 결국 사망했다.그동안 이모씨는 한강수계기금을 놓고 주민들간에 마찰로 민원이 쇄도했으며 최근에는 감사원 감사까지 청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살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광주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송정동 구시청 건강증진센터 앞에 설치하고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합동분향소는 정부합동영결식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조문록, 헌화, 노란 리본 등을 준비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분향소는 공무원과 대한적십자 봉사회 광주시지구 협의회 합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남시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설치한 30일 오전 10시경 유관기관 단체장, 이교범 시장, 오수봉 시의장, 시의원, 유병기 문화원장 및 이사진 등 총 250여명이 조문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조문이 시작된 오전 7시부터 조문객들을 받기 시작해 오전 10시경 250여명이 조문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조문이 시작되자 이교범 시장과 문학진 전의원 및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 등이 7시경 조문을 마쳤고 이어 조성윤 전교육감, 장애인단체연합회, 적십자, 바르게살기 회장 및 회원, 하남문화원 원장 및 이사 등이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한편 하남시청 미관광장에는 "미안하다", "보고 싶다", 잊지 않겠다"는 문구와 함께 시민들의
광주시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광주시민 서규석씨(남. 44)가 희생된 것과 관련 유가족과 합의해 장례식장 준비 등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25일부터 27일까지 곤지암 연세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희생자에 대한 조문을 받을 계획이다.또한 24일 관계자 대책회의를 열고 유가족과 협의 하에 장례준비 및 경비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범시민 추모분위기로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유가족과 협의해 장례식장 준비를 비롯 장례물품 지원, 장례 기간 중 인적 물적 지원을 위한 직원 배치, 조문객 안내, 교통안내 등 장례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조문 안내를 통해 범 시민 추모분위기를 유도할 방침이다.고 이규석씨는 24일 시신이 수
하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김시화)가 정기적인 체육대회 행사를 취소하고 여객선 침몰 사고로 희생된 희생자들의 명복과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전직원 헌혈행사로 대체하기로 했다.이번 헌혈행사에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서 채혈차량을 지원받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시화 사장은 “세월호 침몰로 인해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분들의 생사를 알 수 없는 국가적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공기업으로서 사고 희생자의 애도와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를 기원하는 국민적 염원에 동참하고자 금번 헌혈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모든 임직원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으로 여객선 침몰사고를 애도하고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도울
오는 27일 개최하기로 한 하남시 산곡초등학교 총동문회 제24회 체육대회 행사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취소됐다.산곡초 동문회는 2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전동문의 마음을 모아 세월호 참사 유족과 함께 슬픔을 같이 하자는 동문들의 뜻을 담아 행사를 취소하기 로했다.산곡초 동문회 이규은 회장은 "지난 16일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감긴 상황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의견이 많아 긴급이사회를 열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일부 이사들 중에서 체육대회 행사 비용 일부를 유족에게 위로 성금으로 전달하자는 의견도 있으나 이 문제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못해 조만간 의견을 모아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하남시와 광주시도 모든
하남경찰서(서장 이문국)가 19일 신변비관으로 자살을 기도한 A(37세,남)모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 35분경 하남경찰서 덕풍지구대로 "남편으로부터 '미안하다 이제 그만 살고 싶다'는 문자를 받았는데 불안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출동해 목을 매고 자살을 기도한 자살기도자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자살을 기도한 A모씨는 당시 태권도 도복 끈을 이용해 안방문 상단 모서리에 걸고 목을 맨채 늘어져 있는 것을 끈을 풀고 내려 심폐소생술 등 구호 조치하는 한편 119에 구조요청을 했다.현재 A모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현장에 출동한 덕풍지구대 경찰관은 “신속한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새 생명을 얻었다는
지난 2009년 4월 하남시 모 신협에서 부친 명의의 대출서류를 위조해 7억원을 대출받은 이모씨가 구속됐다.하남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이모씨는 위조한 대출서류를 제출하면서 부친에게 대출권한을 위임받은 것처럼 속여 모 신협으로부터 2회에 걸쳐 7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하지만 모 신협과 이모씨는 21일 대출금 7억원과 이자 일부 5,000만원 등 총 7억 5,000만원을 정상채권으로 하는 것에 합의를 하고 직원 및 임원들이 정상 참작을 원하는 탄원서를 조만간 경찰에 제출할 예정이다.모 신협 관계자는 "이모씨와 원만한 합의를 해 탄원서를 조만간 제출, 구명운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에 광주학생이 포함됐다는 보도와 달리 광주 평화교회 집사의 자녀는 학생이 아닌 광주지역 본디자인 대표인 구본희(36세 남)씨인 것으로 알려졌다.지인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경 무사히 사고현장에서 벗어나 가족과 만나 안전을 확인했다.구본희씨는 광주 구시청 인근에서 디자인 광고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사고 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사업차 자동차에 장비를 싣고 출장을 가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전 9시경 전라남도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여객선에는 광주 평화교회 구자헌 집사의 자녀도 포함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임종성 예비후보와 이성규 광주시의회 의장 등은 보도자료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무사귀환을 학수고대하고 있다.이성규 의장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을 포함한 조난된 분들의 조속한 구조와 피해의 최소화를 희망한다"며 무사귀환의 염원을 담았다.임종성 예비후보도 "사고 승객 모두의 무사한 생존 귀환을 빌며, 특히 우리 이웃인 구자헌 집사 아들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이 14일 (주)KT&G, (주)필립모리스코리아, (주)BAT코리아를 상대로 537억원을 청구하는 흡연피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이 대해 하남시의회를 비롯한 30개단체가 지지하고 나섰다.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시의회(의장 오수봉) 등 30개 단체가 담배소송 지지 성명서 발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공단은 흡연의 폐해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험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소송임이라며 담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다음은 담배소송 지지 성명서 참가단체 명부- 하남시 의회 (의장 오수봉)-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회장 박원걸)- 하남시 16개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박풍자)- 대한 어머니회 하남시 지회 (회장 최미자)- 하
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와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가 14일 경찰서 및 소방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동시 출동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핫라인(직통전화)을 통해 신고 내용을 공유하고 먼저 도착한 기관이 휴대폰을 통해 현장 출동자에게 부상자 상태, 현장 접근방법, 지원 필요사항 등을 상세히 전달해 빠른 응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또한 아동범죄 에방과 보호를 위해 소방파출소를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소방관을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지정, 위촉해 경찰과 소방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윤성태 경찰서장과 이종원 소방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경찰과 소방이 긴급사항 동시출동․아동범죄 예방
하남경찰서(서장 이문국)가 개발제한구역내 현지 농민에게만 허용되는 농산물 보관창고 신축허가를 받기 위해 건축사사무소, 브로커 등과 공모해 허위 농산물 출하확인서를 발급받아 농산물 보관창고를 신축 후 사무실이나 물류창고로 임대해 온 피의자 배모씨(31세) 등 74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경찰 조사결과, 피의자 배모씨 등은 실제 농산물 출하는 가락시장 등 도매시장에서 이루어지지만 농산물 출하등록은 지역농협에서 신청하기 때문에 등록자와 출하자의 동일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 허위 출하확인서를 발급받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는 하남지역 모 건축사 직원 및 브로커 6명과 건축주 및 임대업자 배모씨(31세, 서울거주) 외 67명 등 총 74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미사리 경정장 내에 화상 경륜장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에 미사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미사리 주민 등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잠실 장외경륜지점을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의해 미사리 경정장으로 이전을 하려한다는 소식을 얼마 전 인지하고 주민들은 적극 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와 같은 상황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해 11월 경 문화체육관광부에 장외지점 설치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지난달 2월 문체부로 부터 미사리 본장, 광명 본장, 동대문 지점 등 3곳에 대해 허가를 득했다.체육진흥공단은 문체부의 허가에 따라 오는 4월 4일부터 주3일(금,토,일) 경정 경기가 없는 날 경정 관람동에서 경륜 화상 경기를 중계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미사동 주민들은 경륜 중계가 시작되는 4일
미사리 경정장안에 스크린 경륜장이 들어온다는 계획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미사리 주민 등에 따르면 경정장 안에 스크린 경륜장이 들어온다고 해 조만간 반대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남경찰서(서장 이문국)가 국제적 행사 및 해외 국빈방문에 따른 개인소지 총기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기관련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인소지 총기류의 임의 개․변조 여부 및 보관실태에 대한 정기적인 일제점검을 통해 총기 안전관리 확보하고자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오는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6주간에 걸쳐 개인소지총기류(엽총, 공기총, 산업용총, 가스발사총, 마취총, 신호용총 등)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점검방법은 총기소지자가 직접 경찰서 생활질서계나 관내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여 점검받고, 노약자․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는 경찰관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특별한 사유 없이 일제점검에 불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