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이하 ‘GB해제 지침’ 개정(안))을 지난 2월 28일 3월 20일까지 행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GB해제 지침’ 개정(안)에는 ‘수질 1~2등급지로서 해제대상지역 전체에 대해 환경부 기준에 부합하는 수질오염방지대책을 수립한 경우에는 해제 입안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환경부 기준 부합여부에 따라 ‘K-스타월드 조성사업’ 대상부지인 미사동 일원이 바로 수질 2등급에 해당된다. 그동안 하남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를 최우선 해
하남시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수용된 분묘를 이장하기 위한 수목장림 조성과 관련한 주민의견 청취 공고에 들어갔다.하남시는 21일 공고를 통해 인구의 급격한 증가 및 묘지시설의 포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분묘 등이 수용됨에 따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수목장림 설치를 위한 배치계획 수립에 들어갔다.우선 배치 대상에는 하남시 관내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인해 수용되는 분묘 중 개인․가족과 종중․문중 수목장이다.입지기준은 도로법, 하천법에 정해진 구역에서 직선거리 300m 떨어진 곳과 20호 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사호수공원(망월천)을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40일간 수목을 심는다.왕벚나무와 이팝나무는 직경 10~12㎝, 높이 4m 정도의 성목을 심어 올봄에도 일부 꽃을 볼 수 있고, 내년 봄에는 만개한 꽃무리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수목식재 공사는 시비 2억8천만원을 들여 기존 망월천 산책로 양쪽에 왕벚나무 198주를 새로 심어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만들고, 기존 이팝나무(145주)를 활용해 신규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이현재 시장은 “가로수 조성사업의 전문성을
경기도, LH, GH, 하남도시공사가 오는 31일 하남교산지구 기업이전단지 조성과 관련한 환영영향평가 재협의 초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후 2시에 개최한다.이번 환영영향평가 재협의 초안은 환경부가 제기한 하남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에 편입하지 않고 별도의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할 경우 전략환경영향평가 재 실시와 공원녹지 비율 확보, 수질오염총량 문제에 대해 재협의에 따른 것이다.이에 국토부는 환경부가 제시한 재협의 내용에 대해 이미 기업이전단지는 이미 본단지로 편입했고 공원녹지 부분은 기존 24.9%에서 29.7%로 확대
4월 3일부터 지하철 5호선 배차간격이 6~7분대로 줄어든다.최종윤 국회의원에 따르면 출근시간대 상일에서 강동까지 가던 열차의 출발지를 하남검단산으로 변경해 2회 운행한다.퇴근시간대에는 방화에서 하남검단산으로 오는 열차 운행 횟수가 1회 늘어난다.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10분 이상에서 6~7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수석대교를 반대하는 미사강변총연합회 정경섭 회장, 미사강변시민연합 박여동 회장, 미사강변시민연합 정동연 부회장, 문수호 미사강변총연합회 미사2동 대표 등 총4명은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위원장과 류성걸 여당 간사를 만나 지역주민 갈등만 조장하는 수석대교를 철회하고 최적의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세워달라”며 건의서를 제출했다.이날 윤영석 위원장 및 류성걸 여당 간사와 함께한 면담에서 ”수석대교는 지난 2021년 10월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와 2022년 2월 ‘퇴계원~판교 수도권제
하남교산지구주민생계조합(대표 김수길 이하 조합)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 부터 조합으로 인정을 받아 주민들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GH로부터 공공주택특별법 제27조의3에 의거 생계조합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조합은 지난 1월 18일 하남교산지구 GH구역 원주민 374명 중 과반수인 207명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을 신청했다.GH는 207명 중 15명이 요건 미충족으로 제외한 192명에 대해 생계조합으로 최종 인정했다.조합이 구성됨에 따라 GH는 지장물 철거, 관정폐공, 수목이전, 무
‘수석대교를 반대하는 미사강변총연합, 미사강변시민연합’시민대표 10명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수석대교 건설 재검토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두 단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주민 갈등만 조장하는‘수석대교 철회 및 광역교통대책 재수립’을 주장하며 공동대응에 나섰다.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수석대교는 남양주권과 하남권의 이용자 비율이 86:14로 현재에도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하남시 선동IC에 접속하여 하남시민의 일방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남양주 시민도 교통혜택을 보기 힘든 최악의 교통대책”이라고 유감을
3월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진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가 마무리됐다.오후 5시 기준 하남농협은 조합원 수 2301명 중 175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6.3%를 기록했다.서부농협은 조합원 수 1261명 중 1080명이 투표에 참여해 85.6%의 투표율을 기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남농협 노용남 후보 재선 성공, 석상인 후보 서부농협 조합장 당선하남농협은 노용남 현 조합장이 1503표(85.73%), 이규은 후보가 250표(14.26%)로 노용남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서부농협 조합장에는 석상인 후보가 519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9년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4년 만에 개최됐으며, 3.1운동 당시 자유를 외쳤던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그날의 외침,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기념식 개최 전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등 주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1월 전문기관 의뢰를 통한 주민의견 조사 분석 결과 참여 주민 94% 이상이 풍산동을 ‘미사3동’으로의 명칭 변경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풍산동 전체 세대의 94% 이상 차지하는 아파트단지, 오피스텔 중 13개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27개 통(3~29통)은 7,895세대가 참여해 97%에 가까운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하지만 원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1통은 23%, 2통의 경우에는 명칭 변경에 대한 찬성률이 65%여서 명칭변경에 대한 원주민의 다른 시각을 알 수 있기도 했다.2018년부터 입주
8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서부농협 조합장으로 출마하는 박인문 후보가 출마의 변을 밝혔다.박 후보는 서부농협은 어릴 적 아버님을 따라 다녔던 마음의 고향이라며 30여 년 전 조합원이 된 후 영농회장과 대의원을 역임하며 조합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하며 조장장의 꿈을 키워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3기신도시 수용으로 본점을 이전해야하고 조합원은 농지를 수용당해 조합원 자격에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서부농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해 농협의 신선한 혁신을 통해 농협의 이익
이현재 하남시장이 27일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예비비 24억여원을 ‘긴급난방비’로 편성해 2월 28일 가구당 20만원씩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난방비 지원 기자회견’을 갖고, “난방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적극 감안해 ‘긴급난방비’를 2월 말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시는 지난 1일 하남형 ‘긴급난방비’ 지원방침을 밝히고, 3월중에 신속 집행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특히 하남시의 긴급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외
지난 22일 경 하남시 미사동에 거주하는 민원인 A씨가 하남시청 감사관의 공무원증을 뜯어내는 등의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하남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 미사동 거주 A씨가 하남시장 비서실 안에서 감사관에게 언어폭행 및 물리적 폭행을 가했다.이로 인해 감사관은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한편 민원인 A씨는 민원인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욕설을 포함해 폭행 등 위력행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감사관은 "갑작스런 상황으로 인해 정신적 충격이 심해 병원 진료를 받았고 앞으로 고소 등 필요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3일 하남감일지구 B8블럭(제일풍경채)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하자 관리 강화 간담회’에서 ▲감일지구 연결도로 공정 지연,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공업지역 물량 확대,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안) 변경 요구,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위한 규제 개선 지원 요청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본 간담회는 지난 1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충주호암)의 하자보수 논란 등과 관련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장관(원희룡)을 비롯하여 시공업체 및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국토교통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인 21일~22일에 선거 출마하는 후보들이 후보등록을 마쳤다.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하남농협은 노용남(기호1번) 현 조합장과 이규은(기호2번) 전 하남농협 수석이사가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서부농협은 안상철(기호1번) 서부농협 전 상무, 박인문(기호2번) 전 서부농협 이사, 석상인(기호3번) 전 서부농협 이사가 등록, 3파전이 됐다.하남농협은 유권자 수 2,350여명(2022년 9월 21일 기준), 서부농협의 유권자 수는 1,270여명(2022년 9월 21일
미군공여지 캠프콜번 개발사업과 관련해 하남시와 포항공대가 지난 2021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이후 수차례에 걸쳐 공문이 오갔으나 결국 올해 2월 최종 LOI가 종결됐다.LOI 종결 이후 하남시와 포항공대 간에 종결 이유로 놓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으나 이유가 불분명하다.하남시는 포항공대 측이 부지면적 및 조성원가가 높다는 이유로 포항공대 자체개발이 어렵고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하고 있다.포항공대 측은 당초 2022년 8월 29일 열린 관계기관 회의에서 부지를 2만평을 제공하기로 했으나 하남시가 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약 23회 주민간담회 개최 및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와 협의하여 신도시와 원도심 대중교통 개선을 위하여 총 12개 노선에 버스 47대 신설·증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작년 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41.6%가 선정한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하여야 할 현안 과제로 판단하여 ▲신도시·원도심 주민 대중교통 불편 해소 ▲ 권역별 거점역 연계 노선 신설 및 증차 ▲ 미사·위례 마을버스 신설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라는 대중교통 개선 목표를 선정하여 대광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자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하는 서부농협 입후보 예정자 A씨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이라고 함)」의 사전선거운동 위반 혐의로 하남경찰서에 고발했다.하남시선관위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2월초 조합원 1,200여명에게 선거운동 목적으로 인사장과 명함을 우편발송한 입후보예정자 A씨를 고발했다고 밝혔다.「위탁선거법」제66조(각종 제한규정 위반죄)에 따르면 “제24조를 위반하여 후보자가 아닌 자가 선거운동을 하거나 제25조부터 제30조의2까지의 규정에 따른 선거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수도권 주민의 광역교통 편의 제고를 위해 구리 및 하남시에서 요청한 9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에 대한 노선 신설 및 운행경로 변경, 증차 건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9개 시내 · 마을버스 노선 조정은 구리 갈매지구, 하남 감일지구, 하남 미사지구, 하남 위례지구 등 총 4개 지구 주민이 이용하게 될 노선이 추가된다.대광위와 서울시 간 합의한 9개 중 하남감일지구에는 시내버스 38번 2대 증차, 33번 1대 증차, 35번 1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