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 하면서 내년도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최근 하남시 주요도로 및 사거리에는 제22대 총선을 준비하는 주자들의 현수막이 곳곳에 게첨되어 있다.우선 집권당인 국민의힘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예정자로는 현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이용의원과 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인 이창근 위원장, 전 경기도의원인 윤완채, 구경서 전 하남시장 후보, 현영석 전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 그리고 새로운 인물로는 송병선씨가 현수막을 게첨했다.더불어민주당도 현 국회의원인 최종윤 의원과 강병덕 정책위 부의장, 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은 지난 2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병역명문가 간담회’를 가졌다.「병역명문가 선정 및 표창 운영 규정」에 따르면, ‘병역명문가’란 3대(1대부터 3대까지의 직계비속 남성)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하며, 전국적으로는 2,465가구, 하남시에는 21가구가 선정돼 있다.이날 초청 간담회는 강성삼 의장을 비롯해 병역명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음달 1일‘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시민에게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SNS가 뜨거워 지고 있다.21일 국회는 법무부가 제출한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상정해 찬성 149명, 반대 136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통과시켰다.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SNS에는 하남시 국회의원인 최종윤 국회의원을 상대로 일명 '수박'이라는 표현과 함께 '가', '부'어느쪽에 기표했는지를 묻는 질문이 쇄도하고 있다.하남지역위원회 SNS에는 '최종윤 의원님께 정중하게 답변을 요구합니다. 당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 2, 3동, 미사3동)은 지난 15일 개최된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묻지마 범죄’에 대한 하남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임희도 의원은 “최근 7월부터 한 달여간 발생한 묻지마 범죄로 온 국민이 두려움에 휩싸여 있고,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나라로 자임해 온 ‘치안강국 대한민국’이 무색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임 의원은 “최근 경찰에서는 대대적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하고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호신용품 등이 품절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15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청년재단 출범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선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하남시에는 약 9만 명의 청년들이 살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남시는 청년의 안정적 미래 설계와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5개 청년정책 사업에 약 7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청년일자리과도 신설하는 등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박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22개 시·군에 청소년재단이 설립·운영되고 있는 가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이 15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 장애인 전용 목욕탕 설치’를 촉구했다.최 의원은“1981년 UN이‘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한 이후, 우리나라는 「장애인복지법」 제정 및 매년 4월 20일을‘장애인의 날’로 지정하여 관련 행사를 추진, 장애인의 각종 권리 보장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여전히 장애인들의‘씻을 권리’는 외면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하남시에도 조속히 장애인 전용 목욕탕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력
제324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더불어민주당 의원 4인이 제출한 창우동 건축허가와 관련된 감사원 감사청구건이 찬성 5표, 반대 5표로 부결됐다.하남시의회는 15일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상임위에서 의결된 안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또한 더불어민주당 정혜영 의원 등 4명이 제출한 창우동 건축허가와 관련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이 상정됐다.청구자 대표로 나선 정헤영 의원은 감사원 감사청구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나 반대의견에 나선 국민의힘 금광현 의원은 단일사무까지 감사원 감사청구는 부당하다며 맞서면서 결국 표결에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 1·2동)이 하남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오승철 의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도시건설위원회에 하남도시공사가 제출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사업계획(안) 의결의 건’이 상정된 가운데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결과, 캠프콜번의 경우 경제성 2점, 재무성 3점, 정책성 2점, 평균점수 2.33점으로 종합판단 ‘다소 미흡’으로 나타났다. 반환미군공여지인 캠프콜번 부지는 16년 전인 지난 2007년 국방부에 반환된 가운데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이하 ‘청년하남’)은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청년정책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용역보고회에는 ‘청년하남’ 대표 박선미 의원을 비롯해 박진희·임희도 의원과 용역수행기관 행복한상상(주) 관계자, 하남시청 청소년일자리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및 지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컬처크리에이티브 그룹 행복한상상(주) 대표 송경희 책임연구원은 주요 연구 내용으로 ▲국내·외 청년정책 현황 조사 및 분석 ▲하남시 청년현황 및 정책 분석 ▲하남시 청년정책 기본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8년 만에 하남시 동물보호 관련 조례를 대대적으로 개정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명존중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박선미 의원은 제324회 임시회에 『하남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하 ‘하남시 동물보호조례’)을 대표발의한 가운데 지난 11일 도시건설위원회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5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뒤 바로 시행된다. 박선미 의원은 “상위법인 「동물보호법」이 2022년 전부 개정됨에 따라 하남시의 동물보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과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공동발의한 「하남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진행된 하남시의회 제324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대표발의에 나선 임 의원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에 관한 사업을 위해 공유재산을 임대하는 경우 사용료 산정기준을 명확히 하고 공유재산에 영구시설물 축조 시 의회의 동의를 구해야 함이 주요 골자다.주요 내용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필요한 비용 지원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하남시의회 정혜영(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이 지난 6일 하남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안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사업의 유형 ▲기념조형물 관리 주관부서 지정 ▲민간지킴이단 구성·운영 ▲조형물 정기 점검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안 제5조에는 일본군위안부 관련 법인 또는 단체가 피해자에 관한 기념사업을 수행하는 경우, 시의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여하여 사용할 수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발의한‘하남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 제정안’이 지난 6일 제324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박 부의장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인 만화·웹툰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하남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주요내용을 보면 ▲‘만화’,‘웹툰’.‘만화산업’에 대한 정의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내용 ▲협력 체제 구축 등이다.특히, 만화·웹툰 진흥을 위해 만화·웹툰의 ▲창작 및 창업지원 ▲관련 기관·단
최훈종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이 6일 열린 자치행정위원회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해당 조례는 하남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 간 건전한 발전과 시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동별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한 균형발전사업 대상 지역 및 우선순위 결정 ▲중·장기적 기본계획(5년) 및 단기적 시행계획(매년) 수립을 통한 계획 실행력 강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위원회 구성·운영 등이다.특히, 지역균형발전 기본계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지난 5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만의 독자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하남형 문화정책’을 수립,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정혜영 의원은 “하남시는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8기 핵심공약인 ‘K-스타월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하남시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축제는 공약을 실현을 위한 붐 조성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이어 “속도감 있는 문화공연의 추진은 하남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이지만, 그 이면에는 문제점도 존재”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 1·2동 선거구)은 5일 개최된 제32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사한강공원을 하남시 정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오 의원은 미사한강공원이 지방정원으로 조성되면 하남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녹지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 자원 확보로 지역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됨을 강조했다.‘미사한강공원’은 LH에서 추진한 미사공공택지지구 내 자리 잡고 있으며, 망월천 저류지를 미사호수공원으로, 구산숲을 포함한 한강강변 부지를 미사한강공원로 조성했다.하지만‘미사한강공원’의 경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324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심의에 돌입했다.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1천218억원(일반회계 9천977억원·특별회계 1천241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11억원(6.8%) 증액된 규모다.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신규·증액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깊고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영)는 각 상임위에서 의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정무위원회, 경기 하남)이 30일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을 위해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조속 상정 요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위례신사선은 2008년에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고, 현재 위례신도시와 신사역(3호선)을 잇는 14.8km 길이, 총사업비 1조 1,579억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문제는 착공이 계속 연기되는 데 있다. 과거 노선변경과 민간투자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의 중도 포기 등으로 지연된 바 있고, 지난달에는 착공 전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28일 강성삼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의회 의원 5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제 식구 감싸기를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사태를 하남시의 건축허가 특혜로 규정한다며 건축허가 승인이 윗선으로부터의 지시나 압력 혹은 청탁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합리적 의혹을 제기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이 요구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부결시키는 등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국민의힘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더 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수사기관에 고발 등과 같은 조치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
경기도의회 A도의원의 하남시 창우동 토지 불법 건축허가와 관련해 하남시의회가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결국 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각 5명으로 구성된 하남시의회는 제323회 임시회를 25일 열고 '하남시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 행정사무조사 요구의건'을 상정했다.이날 강성삼 의장은 행정사무조사 요구의건을 투표로 상정했으나 5대5 동수로 구성된 의회는 반대 5표, 찬성 5표로 과반을 넘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반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