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선린신협(이사장 한기호)이 지난 24일 제45차 정기총회 개최를 개최하고 올해년도 총 자산 610억원과 이사장 보수 동결 등을 의결했다. 하남선린신협 제45차 정기총회에는 조합원 1,500여명이 참석해 이같이 의결하고 올해년도 사업에 들어갔다.또한 2012년 퇴촌신협을 인수 합병해 우량, 건전한 조합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정기예탁금(2.6%) 금리 보다 0.4% 높은 3.0%로 배당을 확정했다.또 어려운 경기를 감안해 이사장 보수는 동결해 고통을 분담하기로 했다.한편, 선린신협은 남한고등학교 총동문회에 장학금 100만원도 전달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개회식 전 색소폰 연주와 난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 자리
케미콘서트 모던록 밴드 편-몽니&디어클라우드가 오는 14일 오후 7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심술 궂게 욕심 부리다' 라는 뜻의 혼성 4인조 밴드 '몽니'는 감성적이고 세련된 모던 록을 추구하는 밴드다. 2005년 1집 [첫째날, 빛] 발매 후 10년 동안 수많은 페스티벌과 방송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주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의 매력으로 인해 10대부터 40대의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매년 2000~3000석 규모의 단독콘서트를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보컬 김신의의 시원하면서 흔들림 없이 뿜어내는 고음역대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며 '미친성대'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정도이다. 보컬 김신의는 가창력을 인정받아 대형뮤지컬 연출가들에게 지속적으로 러
광주시가 23일, 4대악 척결 등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포읍 공설운동장에서 '전국 최초 광주시 자율방범 연합대 전지대 차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광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 지대에 순찰차량 11대를 지원했다.광주시 자율방범 연합대 차량지원으로 각 지대별로 배치된 순찰차량을 통해 갈수록 흉악해지는 범죄를 신속히 예방하고, 심야시간 때 안심귀가 서비스를 더욱 확대 추진해 향후 광주시가 민선6기 출범의 핵심 공약사항인 'WHO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 조억동 시장은 범죄 없는 광주시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고, 윤성태 광주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 치안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잠자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납세자의 착오신고, 자동차 소유권 이전·말소, 법령변경 등의 사유로 발생한 환급금 중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6,468건, 1억 8900만원을 시민이 찾아갈 수 있도록 지방세 환급 안내문 일괄 발송 등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환급대상여부 확인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 생활정보-지방세 정보, 위택스 사이트(www.wetax.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해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지급받을 수 있는 『지방세 환급계좌신고』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징수과(☎031-760-4416 또는 464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2015년을 '체납은 있을 수 없다!'는 신념으로, 과세 후에는 바로 징수한다는 강력한 징수 의지를 가지고 체납세 일소 및 징수율 증대를 위한 새로운 시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광주시는 체납세 징수 전문화를 위한 채권추심원으로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2명을 채용해 조세채권이 미확보된 체납액과 결손처분된 체납액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매년 증가하는 체납액을 줄임으로써 징수율 향상과 안정적인 재정운영 구축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택임차보증금(전세금)압류 방안을 도입해 고액체납자 중 실물자산(부동산, 차량)이 없을 시 체납처분이 불가능했던 체납자에 대해 임차보증금을 압류해 체납처분의 형평성을 제고함으로써 체납세 징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지방세와 세외수입
하남시가 의약품의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사용을 위해 팔을 겉어붙였다. 시는 올해 하남시약사회와 연계를 통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폐의약품 회수 처리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오는 3월부터 하남시약사회 전문 강사를 초빙, 희망학교를 방문해 가정상비약 오남용의 위험성, 치료약과 예방약의 차이점, 흡연과 알코올의 중독성 및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각 가정에 방치돼 있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의약품으로 인해 유발되는 환경오염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폐의약품 회수 처리에 대한 대민 홍보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복용 후 남거나 사용기한이 지난 약은 보건소나 약국에 비치돼
이교범 하남시장은 26일 집무실에서 하남작목반연합회 부추연합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개발연구원 김흥식 선임연구위원이 '광주 조선백자요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대응전략' 연구보고서를 통해 광주 조선백자요지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김흥식 선임연구위원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광주 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 도요지로서의 고고학적 유산이라는 유형적 가치와 조선백자 생산기술의 무형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으로 관요 운영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하며, 탁월한 보편적 가치 및 진정성·완전성 확보가 가능한 조선 도자사 연구에 가치 있는 문화자산이라고 밝혔다.특히, 2000년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고고학적 성격을 띤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사례가 없고, 문화재청이 유산의 성격을 고려하여 등재 추진순서를 결정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
광주시는 초월읍 쌍동리 및 삼동 일원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개통 시 쌍동역·삼동역 주변지역에 대한 난개발 방지와 기존 시가지를 관리하고자 추진한 쌍동3지구 및 삼동3지구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이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그간 관련부서(기관) 협의, 주민공람공고,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했고, 최근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 진행이 완료됨에 따라, 쌍동역 주변의 쌍동3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 및 개발행위허가 제한 구역 해제 고시 절차를 진행해 26일 결정(변경) 고시 및 해제 고시를 한다.이번 결정으로 기존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역사 주변의 난개발 사전방지 및 체계
하남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신장동 일대에서 금연사업 담당자, 자원봉사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금연캠페인에서는 간접흡연의 폐해,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시행,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 등을 홍보하고 금연사업 홍보물을 배포했다.보건소는 올해 담배가격 인상, 금연구역 확대 등으로 금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연 열풍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발암물질 등이 포함돼 있는 담배는 건강의 최대 적”이라며 “혼자의 힘으로 끊기 어렵다면 언제든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23일 상황실에서 열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회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시대 상황에 맞게 계승해 시민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성균관유도회 하남시지부(회장 유병권, 이하 하남 유도회)가 유병권 회장 취임 후 유도회 회원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유도회는 유덕목 전 광주향교 전교를 강사로 광주향교 제례에 곡 필요한 축문 읽기 및 제례 식순인 홀기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이날 유덕목 전교는 광주향교에서 사용 되고 있는 축문에 대해 해석을 통해 사가에서 사용되는 축문과 향교에서 사용되는 축문의 차이점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일반 가정집인 사가에서 사용되는 축문은 '유 세차'로 시작되지만 향교에서 사용되는 축문은 '유 공부자'로 시작된다며 이는 향교에 모셔진 성인들을 기리기 위한 축문이기 때문에 사가에서 사용되는 축문과는 차이가 많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유 전 전교는 축문 전체에
하남시의회(의장 김승용)가 26일부터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샤알람(Shah Alam)시장 취임과 패션단지 벤치마킹을 위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국외 방문은 하남 패션복합단지 추진 관련, 해외 패션단지 벤치마킹과 함께 자매결연도시인 샤알람시 시장의 취임 축하 방문이 목적이다. 김승용 의장을 비롯 시의원들은 샤알람시 시청을 공식 방문, 새로 취임한 다토 자하린(DATO ZAHARIN)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샤알람시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이후 스타힐 갤러리 등 말레이시아의 주요 패션몰을 시찰하고, 싱가포르로 이동하여 명품브랜드 중심의 세계 최대 쇼핑센터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오차드로드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번 공무국외여행으로 하남시와 샤알람시의 우호가 더욱
광주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연산·유산균 복합제를 지난해 11월 20일부터 280여 축산농가 등에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 말에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차단 방역과 동시에 구연산·유산균 복합제의 사용으로 구제역 및 AI로부터 지켜낸 바 있으며, 이후에도 단 한건의 발생 없이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기존 소독제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주된 경로인 가축의 입과 코, 사료통 등을 소독하기 어렵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구연산·유산균 복합제는 친환경 미생물제재로 그 사용범위가 넓어 가축이 먹거나 피부에 접촉되어도 해롭지 않아 음수나 사료에 희석해 급여할 수 있고, 축사외부는 물론
광주시는 21일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201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설명회'에서 10만 이상 전국 74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광주시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천만원의 포상금(분권교부세)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2014년부터 첫 시행되는 평가로서 전국 10만 이상의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교통 환경을 정비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해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재정비 할 수 있도록 평가·관리하는 제도이다.또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등 6개항목(12지표)의 현황평가와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등 6개항목(12지표) 정책평가등 12항목(24개치표)를 기준으로 선정되며, 광주시는 “다”그룹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광주시는 이미 경기도시군종합평
광주시가 공동브랜드 자연채로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친환경농산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수상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사)한국PR실학회, 조선일보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자연채’는 서류심사와 소비자 여론조사를 거쳐 친환경농산물부문 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광주시 공동브랜드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라는 의미로 ‘청정지역’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에 걸맞는 친환경의 순수한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브랜드 명칭 공모를 통해 광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탄생한 자연채는 지난 2007년 상표 및 서비스표 45개 전품목
하남시가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19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중 공원녹지과 내에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홍보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4명을 선발해 본청에 대기토록 하고 주요 등산로변 감시초소에 산불감시원 30명을 배치,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시는 지난 해 말 산불방지 기간 중 지역 내 모든 산림지역(4730ha)을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 소지 입산금지구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이를 어길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산불을 목격하면 즉시 시 공원녹지과나 각 동 주민센터로 신고해 초기 진화가 이뤄질 수
하남시는 지난 12월 관말지역 등 23개소에 대해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검사결과 망간, 구리 등 7개 항목은 미검출 되었고 질산성질소, 아연 등 6개 항목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나타났다.또 가정용 수도꼭지 소독상태 확인을 위한 잔류염소 검사 결과도 0.34~0.72mg/ℓ로 양호하게 나타났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24시간 수질모니터링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22일 상황실에서 열린 새마을 부녀회 정기총회에 참석, 소외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올해도 많은 자선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달라고 말했다.
정진섭 전 광주시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국내 손가락안에 꼽히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변호사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정진섭 전 의원에 따르면 "2년간의 사법연수원 생활을 마치고 2일부터 법무법인 광장에서 변호사 업무를 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법무법인 광장에서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인 뒤 광주지역에서의 봉사할 수 있는 길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972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한 정진섭 전 의원은 1975년 유신정권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해 제적, 1980년에 복학한 뒤 제23회 사법고시 1차 및 2차 시험에 합격했지만 시위전력이라는 이해하기 힘든 이유로 3차 면접에서 탈락, 법조인의 길을 걸을 수 없었다.하지만,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