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당초 4월 11일 시행 예정이던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5월 9일로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시험 장소는 4월 2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코로나19 관련 응시 제한 대상자와 안전 수칙 등을 포함한 응시자 유의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합격자 발표는 6월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도교육청 최희숙 평생교육복지과장은 “검정고시가 전국에서 시행하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 해결을 위해 하루 79만장의 일반마스크 추가 생산 준비를 완료했다. 현재 정부 제도 개선 절차만 남겨두고 있어 마스크 대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11일 ‘일반 마스크’ 추가생산 확대 방안을 마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안을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보건용마스크 생산업체가 유휴설비를 활용해 대체용 일반 마스크(공산품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현행 제도상 보건용마스크 업체는 일반 마스크를 생산할
11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코로나19 대응 추경’ 심사에서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은 코로나19 여파로 유치원이 경영난을 겪으면서 교사의 고용불안이 생계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날 임 의원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치원에 개학을 연기하도록 했는데, 유치원 휴업기간 동안 인건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사에게 무급휴가를 통보하는 등 교원의 고용불안이 생계불안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미터 거리두기 등의 조건을 지키지 않을 경우 종교시설 집회 제한 명령을 발동하는 것으로 기독교계의 합의를 이끌어냈다.이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종교시설 집회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규제가 목적이 아니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합리적 방안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단 및 도내 대형교회 목사 등 10여 명과 경기도 기독교 교회 지도자 긴급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광주시가 2012년 시행된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5월 22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행법상 건축물이 있는 토지를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등기하고 있는 경우 공유자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 분할을 신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축법 등 관계법령에 저촉돼 토지를 분할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에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다.이러한 소유권행사와 토지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 오는 5월 22일까지 8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공유토지 분할 대상은 공유자
하남시는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옥내급수관이 노후 되어 녹물, 수압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가 지원대상이다.지원신청은 연중(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하남시 홈페이지(www.hanam.go.kr)에서 다운받거나 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으로 면적별로 총공사비의 80%~30%,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재)하남시민장학회는 지난 10일 장학회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 날 이사회에서는 장학금 선발계획, 임원 선임, 2019년 결산, 정관 변경 등 총 6건의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하남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생 260여명을 최종 선발해 총 2억7천만 원을 지급하는 ‘2020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은 선발대상을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선발분야는 ▲성적우수 ▲일반(가정형편) ▲특기(예체능) ▲행복(다자녀) ▲무지개(다문화) ▲향토(장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이하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축하고 전사적 대응체계를 갖추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비상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현황파악과 대책수립, 예방활동의 일일 확인을 통해 실시간 대응을 강화하고, 전 사업장(본사, 맑은물복원센터 등)에 대하여 일제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임직원의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지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특히, 맑은물복원센터 내 확진자가 발생될 경우 시설물이 폐쇄되어 하수처리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에 대비해 직원간 감염
미래통합당 광주을 선거구에 단수공천된 이종구 의원이 “광주시를 제2의 강남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의원은 9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이번 선거는 반드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면서 “총선 승리를 통해 좌파정권을 종식시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는 올바른 정권 수립의 기틀을 닦아야 한다”며 현 정권에 날을 세웠다.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광주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낙후된 광주를 발전시키기 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오는 4.15총선을 앞둔 후보들이 오프라인 선거운동 대신 SNS 등을 통한 온라인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광주(갑)선거구 미래통합당 조억동 후보는 ‘정권심판! 국민과 함께 새희망!’이라는 슬로건을 넣은 예비홍보물을 12일 선거구 세대수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7705가구에 발송 예정이다.조억동 후보는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아야 할 때이며 선거를 앞둔 정치인도 예외일 수 없다. 때문에 지난 20여 일간 예비후보 명함 대신에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지역곳곳의 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월 둘째 주부터 ‘우리집 온라인 클래스’를 학생 자율형 온라인 학습관리에서 교사 관리형 온라인 학습관리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유·초·중·고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경기도내 학생들은 3월 첫째 주에는 교사가 제공한 온라인 학습 정보와 강의, 도서 추천 등이 담긴‘우리집 온라인 클래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해왔다. 하지만 둘째 주부터는 도교육청이 이를 교사가 능동 관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이에 따라 둘째 주부터는 교사가 온라인 학급방과 교사방을 개설해 학습 자료와 학습 방법 등을 안내하고 학생의 학습 수
광주문화원이 ‘광주시 정체성 찾기’에 발 벗고 나선다.광주문화원은 광주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 정체성 찾기’에 적극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일 시는 광주문화원에서 이창희 문화원장과 이범재 사무국장, 허현무 광주학연구소장, 박광민 한국어문교육연구회원, 구정서 공보담당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범시민적으로 광주시 정체성 찾기 캠페인을 추진, 정확한 정보전달 및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간담회에서 광주문화원은
하남시는 하남시기독교연합회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연합회장 새빛교회 조남주 목사님을 비롯한 16개 교회 목사와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관련 조찬간담회를 가졌다.김상호 하남시장은 시 관내 목사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그간 교회별 자체 소독 실시와 예배 자제를 통해 하남시가 확진자 발생이 없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감염병 확산의 기로인 현 시점부터 1~2주간에 모든 시민들의 사회활동을 자제하는‘사회적 거리두기’필요함을 강조하며, 지역주민과의 밀접한 교회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1시간 30분간 진행된 간담회는 구성구
경기도민 95%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법회·미사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9일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종교집회 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0일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95%의 응답자가 동의했다. 종교집회 자제 찬성 응답은 개신교인(92%), 불교인(98%), 천주교인(98%), 무종교인(95%) 등 종교 여부에 관계없이 높게 나타났다.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 위기경보
하남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연합회장 신용현)는 지난 9일 시장 집무실에서 하남시에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현금 200만원 상당의 소독약품 등을 전달했다.신용현 연합회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감염병 유입으로 인한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덕풍 3동 유관단체 회원도 현금 400만원상당의 방역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물품 등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김상호 하남시장은 “국가적으
더불어민주당 임종성(경기광주을).김병관(성남분당갑).김병욱(성남분당을) 국회의원이 광주시 오포와 성남시 분당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광주 오포~성남 분당 도시철도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했다.이들 국회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 오포~성남 분당 간 도시철도 구축 사업」을 최우선 공약으로 반영하고, 제21대 국회의원이 되면 상호협력을 통해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혀 광주 오포와 성남 분당 간 도시철도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임종성 의원을 비롯한 이들 의원은 지난해 ‘2020년 정부
경기도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 시설폐쇄 기간을 2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도는 지난달 24일 신천지교회 집회금지 및 시설 강제폐쇄 긴급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14일간 신천지교회 및 관련 시설이 방역 후 폐쇄조치됐다.하지만 신천지 관련 감염병 확산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신천지 시설에 대한 추가 제보도 이어지고 있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폐쇄 기간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오는 22일까지 시설폐쇄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도는 이날 54명의 직원이 2인 1조로 신천지 시설 현장에 나가
1. 선상투표제도란 무엇인가요?‣ 선상투표란 선거인명부에 오를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선거법 제38조 제2항 각호에 따른 선박(「선박법」및「해운법 」상의 해외취업선․원양어선․외항여객선․외항화물선 등)에 승선하고 있는 선원 등이 선상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선상투표는 대통령선거와 임기만료에 따른 국회의원선거에서 실시합니다.2. 선상투표신고 방법은?‣ 선상투표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선상투표신고서를 작성하여 구․시․군의 장에게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승선하고 있는 선박의 팩시밀리로 신고할 수 있습
1. 이번 선거에 재외국민이나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도 선거권이 있나요?‣ 대통령선거와 임기만료에 따른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재외국민이나 해외에 일시적 또는 장기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국외부재자)도 선거권이 있습니다.‣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고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지 아니한 사람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선거권자(국외 영주권자)는‘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통해 투표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사전투표기간 개시일(4. 10.) 전에 출국하여 선거일 후에 귀국이 예정된 사람,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