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상습절도범을 검거했다. 2일 시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은 지난 달 28일 21시 22분경 실시간 모니터링 중 지난 달 6일 곤지암도서관 부근 일대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 범인과 인상착의가 유사한 용의자를 발견하고 집중 관제를 진행했다. CCTV로 이동 동선을 계속 주시하던 관제요원은 용의자가 광주시 곤지암에 소재 한 음식점 앞에 주차 중인 차량 내부를 뒤지고 이동해 가며 여러 대의 차량 손잡이를 당기며 범행을 시도하려는 장면 등을 포착, 즉시 경찰서
광주시는 지난 23일 ‘2021년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발표 및 공감토론회’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광주시의회·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운영 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합 구성해 각 기관의 전문 역량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고자 추진된 ‘청소년 통합 자치기구’이다. 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의장·부의장을 포함한 상임위원회(4개 분야) 소속 40명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시의원 멘토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회장 김정봉)의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20기 자문위원 구성현황 보고, 간사 임명장 전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촉장은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전수했다. 1부 출범식에 이어 2부에서는 정기회의를 진행, 제20기 자문회의의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과 협의회 현안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행기관장인 신동헌 시장은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광주시가 14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시와 비대면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추진을 위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광주시 유영성 행정자치국장, 이원형 경제문화국장과 즈보시 뤼옥전 외사판공실 주임, 이효홍 문화관광국장이 각각 대표로 참석해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양 도시의 문화·관광자원의 강점을 발굴해 실질적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 교류활성화 협의서’를 작성 후 교환했다. 유영성 행정자치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만나볼 수밖에 없지만 도시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
광주시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궁평근린공원에 공동주택이 최대 지상36층, 1,27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14일 광주시는 궁평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공고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과 함께 오는 28일 주민설명회 개최도 공고했다.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는 비공원시설 계획을 위해 기존 자연녹지지역 54,873㎡ 면적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용적률 300%)로 변경했다. 다만, 용도지역 변경면적은 비공원시설 부지에 한정했다. 공평공원 민간특레사업은 공원시설 194,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을)은 29일,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 에 국지도98호선 ‘곤지암 만선~건업’, ‘도척 유정~진우’ 등 2개 구간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광주시 오포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국지도 57호선 오포~분당’ 지하화 사업은 반영되지 않았다. 임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의원 출마 당시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온 국지도98호선 ‘도척 유정~진우’ 4차로 확장사업은 내년 3월 개통 예정인 ‘이천-오산 고속도로’ 도척IC 접속에 따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구
광주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신청’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홀로 사는 장애인 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지급대상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 시 가정에 직접 방문 신청을 돕는 서비스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에 전화로 신청하면 읍·면·동 직원이 가정 방문 지원금 지급(광주사랑카드)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27일 현재 30만8천568명에게 771억4천200만원을 지원, 전체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가 28일 경기광주우체국과 오포농협 문형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들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경기광주우체국은 지난 9일, 오포농협 문형지점은 지난 15일, 다액인출 고객 112신고 협력체계에 따라 신속하게 112 신고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 확인 결과 피해자들은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자에게 속아 기존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해 현금을 인출, 보이스피싱범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용성 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금융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덕분에 보이
광주시가 23일자로 궁평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공고했다. 광주시는 공고에 따르면 궁평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공원시설 78%, 비공원시설 22.0%로 조성될 예정이다. 궁평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도척면 궁평리 산3-1번지 일원 249,540㎡ 면적을 대상으로 장기 미집행시설 일몰제에 따라 공원시설과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모아건설산업 주식회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된다. 토지이용계획안을 보면 전체 249,540㎡ 중 공원시설이 78%인 194,66
신동헌 광주시장은 23일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시·국토교통위원회)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 강희업 철도국장을 만나 ‘GTX유치를 위한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승인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신 시장은 GTX-A 노선의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함에 대해 설명하고 접속부 설치를 적극 건의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GTX 유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시의 GTX 유치 공동건의문과 GTX유치공동추진위(이상원 수석위원장)의 GTX 유치에
이천 SK하이닉스가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광주 곤지암에 변전소 및 지중화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광주지역 주민들이 피해 보상을 주장하며 단체행동에 나섰다. 지난 16일 곤지암읍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주민 20여 명은 광주시청을 항의 방문한 뒤 신동헌 시장과의 면담을 신청하는 등 광주시가 적극 문제해결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다만, 신 시장 이날 일정으로 인해 자치행정국장과의 면담 자리가 이루어졌다. 앞서 곤지암읍 주민들은 'SK하이닉스는 지중화사업으로 피해 보는 광주시민에게 보상하라', '지중화사업을 중단하라'는 문
광주시는 국민들의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 증가 등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방역수칙으로는 ▲유흥시설 및 홀덤펍 집합금지 ▲5인 이상(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동거가족 예외 및 접종완료자 인센티브 적용) ▲식당·카페 테이블 거리두기,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영업만 가능, 백신접종 완료자 테이블 표지판 안내문 비치 ▲목욕장업 이용인원 제한, 수면실 이용금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CCTV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중인 현행범 3명을 검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3시 27분경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 중이던 관제요원의 눈에 남학생 3명이 오토바이 주변을 기웃거리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한 관제요원은 해당 상황을 집중 관제하던 중 피의자들이 화물차량의 문을 열고 물건을 절취하는 모습을 발견, 즉시 경찰서 상황실에 해당 내용을 통보했다. 이후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주시 관제를 진행하다가 피의자들의 2차 범행 상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최병혁 소령, 故진순천 상병, 故정현구 일병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차종연 보훈단체협의장, 조흥래 무공수훈자회장, 이재경 6·25참전유공자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수훈자인 故최병혁 소령은 6·25전쟁 당시 육군 11사단 소속 중대장으로 참전해 1951년 9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와 1952년 5월 20일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전공을 세워 1951년 12월 30일과 1952년 6월 13일 두
광주시가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마을버스 100% 완전 공영제를 확대 추진한다. 14일 시는 전기차 구입을 위한 국·도비 보조금 26억 2600만원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에 운행할 전기버스를 구매 중이며 오는 23일까지 버스기사를 모집 중이다. 시는 공약 목표인 29대 중 잔여대수 14대(예비차 1대 포함)의 노선을 하반기에 확정할 예정이며 운행개시는 오는 11월에 11대(버스기사 24명), 2022년 상반기에 3대(버스기사 7명)를 실시할 계획이다. 노란색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는 개통 후 3개
광주시는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지역개발부하량 할당 계획을 공고, 오는 10월 1일부터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한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 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설정된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허용)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이다. 특별대책지역 1권역에서는 건축연면적 800㎡ 이상(숙박·식품접객업은 400㎡), 20세대 이상의 주택, 환경영향평가 사업 등에 지역개발부하량을 할당 또는 제한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내
광주·이천·여주·원주 등 4개 시는 9일 국토교통부의 제3차 신규 공공택지 확정 발표와 관련, 정부의 차별과 불평등에 대해 통감하며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4개 시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 없이 철도망에 이어 또 다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확정에서도 외면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4개 시는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역임에도 각종 국가정책에서 매번 소외되는 4개 지자체는 체계적인 도시 개발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이 반드시 필요한 전제조건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 4개 시는 G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종교시설에서 운영 중인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해당 시설에서 최초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7일에는 18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해당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광주시 보건소 등 방역당국은 곧 바로 전수조사에 나섰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등을 분리하는 등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종교, 교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6개소에 대해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유예한다. 또한,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61개소의 주·정차 단속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단,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기
광주시가 지역여건을 고려한 ‘2021년 교통소외지역 맞춤형 버스사업’ 선정, 오는 8일 맞춤형 버스를 개통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1년 교통소외지역 맞춤형 버스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이용 수요가 적어 노선버스 증차가 어려운 서하리와 지월리, 도평리, 용수리에 맞춤형 버스 35-17A번 노선을 투입해 운행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광주시에서 각각 50%를 부담해 재정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출·퇴근 및 학생통학 등 대중교통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