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하남 갑 선거구에 이용 의원을 전략공천한다는 채널A 보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채널A는 1일 이용 의원을 하남 갑 선거구에 전략공천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공관위의 공식 입장이 아닌 특정인을 취재한 것이라는 이창근 예비후보의 반박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공관위의 공식입장이 아닌 개인의 의견을 공식입장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경기 하남갑·을 등을 포함해 20여곳에 대해 공천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에서 하남 갑 선거구에 이용 의원을 전략 공천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남시 선거구에는 분구가 되기전 이용 의원,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 등 11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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