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지난 한달 간 실시한 가정수도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관말지역 등 23개소를 검사한 결과 망간, 구리, 철,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 등 6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 질산성질소, 아연, 탁도, 염소이온, 잔류염소, 암모니아성질소, 수소이온농도 등 7개 항목의 경우 각 기준치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다.이밖에 가정용 수도꼭지 23개소를 대상으로 잔류염소 검사를 실시한 결과 0.28~0.80㎎/ℓ 수치를 보여 소독상태가 아주 양호했다.시 관계자는 “24시간 상시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하남정수장은 하루 평균 4만4000여톤의 정수를 관내 각 가정 등에 공급하고 있다.
하남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대상 필지는 토지 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2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절차를 완료한 4만8053필지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하남시부동산평가위원회에 상정․심의 후 처리결과를 서면으로 개별 통보한다. 시는 다음달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열람은 시청 종합민원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조사된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종합민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이교범 하남시장은 9일 집무실에서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주민참여예산 도로정비사업 대상지 23개소 공사에 만전을 기해 주민편의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광주공설운동장 둔치 배드민턴장에서 '제15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시 우리꽃연구회(회장 이석술)가 주최하고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꽃에 대한 아름다운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정서 함양을 위해 회원들의 각종 분화작품 200여점과 허브식물, 아름다운 우리꽃 사진이 전시된다.또한 전시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꽃 분화만들기 무료체험은 물론 우리꽃 분화 및 소품 등의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개최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우리꽃의 순박한 아름다운 매력에 모든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
LH공사가 지난해 12월 토지주를 상대로 지구지정 취소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토지주 1,363명중 54.4%인 741명이 사업취소를 원하는 것 집계됐다.8일 LH공사에 따르면 54.4%가 지구지정 취소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만간 국토부에 지구지정 해제 건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지구지정 해제 건의서가 국토부에 접수되면 7~8월경 최종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363명 중 945명이 참여해 지구지정 취소 찬성 741명, 반대 204명, 기권 418명이 설문에 참여했다.결국 지구지정 취소 여부에 참여한 토지주 중 지구지정 취소 찬성 비율은 78%(945명 중 741명), 반대는 15%(204명), 기권은 30.6%(418명)으로 상당수 토지주들이 지구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평가한 '2014 발명교육센터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신장초)는 다양한 재능과 호기심을 가진 학생들이 발명과 창작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발명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여 창의적인 사고력과 탐구력을 갖춘 발명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운영된다.이번 발명교육센터 평가는 경기도내 25개 교육청 29개 센터를 대상으로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됐다.평가는 발명교육센터 평가위원회가 연간 발명 교육활동과 학생,교사,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루어 진다. 교육청은 평가 결과에 따른 등급별 교부금 차등 지급에 따라 앞으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발명교육활동 활성화에 앞
노철래 국회의원이 7일,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도로 확·포장공사(1공구)와 태전동~중대공원묘지앞(중로1-17호선) 도로개설공사 등 2개 사업에 경기도 시책추진비 총30억원을 확보했다.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도로 확·포장공사(1공구)는 현재 이배재터널의 병렬 굴진 공사중이나, 터널공사의 연속성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소진으로 인해 2015년 4월말 공사가 중단될 실정이었다. 또한, 태전동~중대공원묘지앞(중로1-17호선) 도로개설공사는 사업비 부족으로 인해 수직고 36.2m의 대절토 구간에 대한 배수공, 비탈면안전공 등 후속 공정 추진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노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 정책협의회에서 남 지사에게 광주시의 애로사항과 각 사업의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고, 최종 2
광주시가 2015년도 특수시책으로 '기업애로 원스톱 현장컨설턴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특수시책은 기업 현장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이 함께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그 해결책을 신속, 정확히 처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이다. 또한, 시는 2012년부터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펼쳐 공장설립신고를 비롯 인프라구축, 경영컨설팅 등 관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이 접수되면 수시로 현장 방문을 실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이밖에도 ‘손톱 밑 가시 뽑기’를 비롯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현장 방문에 비중을 둔 기업애로 처리 결과 경기도 기업SOS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성
이교범 하남시장이 위례신도시 내 (가칭)위례동(구 학암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경기도로부터 확보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주민센터의 신속한 건립 필요성을 도에 지속 설명, 지난 7일 경기도로부터 최종 결정・교부받았다고 밝혔다.(가칭)위례동 주민센터는 총 사업비 12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66㎡,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0월 말 준공해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부금 확보로 주민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해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이교범 하남시장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국제화추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위원들을 격려하고 국제자매도시와 교류의 폭을 보다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경기도 특화사업인 '2015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내 아파트 8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1개월 동안 공모를 진행해, 오포읍 능평리 소재 현대아이파크 아파트를 선정해 경기도에 신청한 결과, 특화사업에 선정하게 됐다. 이번 특화사업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비롯 영유아 프로그램, 건강상담실, 금연캠페인 등을 아파트와 같이 협력하는 한편 건강지도자를 발굴·육성해 아파트 자체적으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주민설명회를 능평리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신익환 이장이 진행한 가운데 광주시 웃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을 우려, 하남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점검에 들어갔다. 7일 시에 따르면 담당공무원 2명, 소비자감시원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집단급식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 316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이달 말까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및 식품 사용 여부 ▲위생취급 기준 등 준수여부 ▲조리장・조리기구 위생관리 여부 ▲지하수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시는 개학 시즌을 맞아 지난 달 교육청,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학교급식 납품업체 등 26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식품취급업소 뿐 아니라 손 씻기, 음식 끓이
이교범 하남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월례회의를 주재, 민선6기 공약사업의 면밀한 검토 등을 통해 모든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가 지난 4월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동안 도-시군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토론회'를 안산 대부도에서 가졌다. 이날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 경기도 31개 시장 군수, 도의장, 부의장 및 도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해 도-시군 연정․상생협력을 위한 분쟁․갈등 조정방향 및 예산 연정의 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이교범 하남시장은 중앙-지방간 재정관계 중 “보통교부세 산정 시 대규모 현안사업을 일시적 재정수요에 반영 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는 "보통교부세 기초수요액 산정항목에 광역도로개설, 주택개발사업, 지하철 사업 등 일시적 대규모사업에 대한 수요를 개발사업이 완료 될 때까지 재정보정수요 항목으로 추가시켜 지역현안사항이 반영되도록 개선된다면 하남시 재정 건전성과
500여년 동안 하남시 산곡동 일대에 일가를 이루고 살아온 기계 유씨 충목공파 종친회가 6일 기계유씨 중 시조인 송당 유홍의 제례를 거행했다. 기계유씨 충목공파가 하남에 일가를 이룬 것은 1620년 경 유홍 선생이 세상을 떠나자 아들인 유대건이 묘하에서 살게 되면서 이 일대에 집거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기계유씨 충목공파의 시조인 송당 유홍 선생은 1549년(명종 4) 사마시에 합격하고 1553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 정자·전적(典籍)·지제교·지평(持平)·장령(掌令)·집의 등 문관 요직을 두루 역임한 인물이다.특히 조선의 시조가 고려의 권신 이인임(李仁任)의 아들로 잘못 기록된 것을 1587년 명나라 사신으로 나가 바르게 잡는 등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는데도
조억동 광주시장이 지난 1일 뉴스메이커가 주최한 '2015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행정기관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은 사회적 책임경영과 혁신경영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과 기관을 선정하며, 주요수상자로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있다.시는 그동안 급변하는 행정변화 속에서 고객만족 실현과 각종 중첩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문화스포츠 센터 건립 시외버스터미널 추진 등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면서 더 넓고 장기적인 시야와 안목으로 그간 쌓아온 실력과 경쟁력을 최대한 발휘 사람 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건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하남시 유니온파크 일대에서 열린 ‘하남봄문화마당’이 5,0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교범 시장, 이하 재단)에서 주최하고 하남시,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등이 후원해 처음 열리게 된 이번 행사는 공연꽃밭․전시꽃밭․체험꽃밭․이벤트꽃밭 등 다채로운 장을 마련,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문화축제로 떠올랐다. 동호회 등이 공연한 ‘벚꽃길 버스킹’, 온라인 카페 아이품애와 함께한 ‘벼룩시장&아트플리마켓’, 나라별 도시락시식 이벤트인 ‘아시아 엄마들의 도시락’, 신장고 학생들의 ‘포토존 바닥벽화’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행사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 날 열린 시민 장기자랑 코너인 ‘유니온 스타킹
하남시가 올해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 65% 달성, 취업자수 72,000명으로 정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시는 민선6기 일자리 목표 종합계획에 따른 연차별 계획으로‘2015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세부계획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 등 20개 사업을 통해 1287명에게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 787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등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실시한다. 또 3만6502명에 대해 취업상담 및 채용박람회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102개 기업에 창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시는 특히 각종 택지개발사업 준공으로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올해, 일자리센터의 기능과 기업체와 협력을 보다 강화해 고용률 상승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
이교범 하남시장은 6일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다음 주 주말까지 계획된 산불방지 비상근무에 철저히 임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