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평가한 '2014 발명교육센터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신장초)는 다양한 재능과 호기심을 가진 학생들이 발명과 창작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발명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여 창의적인 사고력과 탐구력을 갖춘 발명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발명교육센터 평가는 경기도내 25개 교육청 29개 센터를 대상으로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발명교육센터 평가위원회가 연간 발명 교육활동과 학생,교사,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루어 진다.
 
교육청은 평가 결과에 따른 등급별 교부금 차등 지급에 따라 앞으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발명교육활동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 밝혔다.
 
정수근 교육장은 “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국가 발전의 초석”이라며 “ 앞으로도 발명풍토 조성과 발명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인프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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