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6일 시청사 다목적광장에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도록 야외화장실과 탈의실을 설치했다. 시 청사 다목적광장은 평상시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야외공연장과 바닥분수가 설치돼 있어 공연인과 어린이 등이 이용하기에도 좋은 시설이다. 이번 야외화장실 및 탈의실 설치는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화장실과 탈의실은 남·녀 각각 분리 설치했으며 특히 여성화장실과 탈의실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청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7월의 칭찬공무원으로 도로사업과 안병철 지역도로팀장(시설6급)을 선정하여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주임록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안병철 팀장은 본연의 업무인 도로 기반시설확충사업에 전념해 오면서 상급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직원간의 협업을 통해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팀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실시한 경기도 주관 2022년 광역교통부담금 공모사업에 “기타도로분야”인 “성남~광주간 지방도338호선
광주경찰서(수사과장 안재현)가 KB국민은행 곤지암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에서 창구 직원으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6월 28일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을 받으려면, 이전에 받은 대출잔액을 현금으로 갚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6,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의 말에 수상함을 느껴, 현금으로 대출을 상환하는 경우가 없음을 안내하고, 최근 보이스피싱 사례 등을 이야기하며 30분 넘게 고객을 설득하고 112로 신고해 피해를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과 박덕동(오포)·이명동(초월·곤지암·도척) 경기도의원은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 상수도시설 확장공사 7억 원 ▲광주시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 5억 원 ▲곤지암 생활체육공원 관리사무실 개선 3억 원 등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포읍 추자리의 경우 수도 급수구역 및 하수처리구역이지만, 그동안 상·하수관로가 없어 식수확보 및 하수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예산으로 인근 주민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함께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곤지암생활체육공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광주시갑)이 5일 박관열 도의원, 안기권 도의원과 함께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3억4,200만원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 광주시 노인복지관 이중창 설치공사 4억5,000만원 ▲ 광남생활체육공원 주차장 개선사업 10억원 ▲ 경안시장 경관개선 사업 3억9,200만원 ▲ 광주시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 5억원이다. 2006년에 건축된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창문이 방한 및 방열에 취약한 단창으로 되어 있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민주·평화·공정’의 가치를 실현과 민주당 재집권을 위한 경기민주평화광장이 6월15일 출범 이후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세번째로 경기광주 민주평화광장이 출범했다. 지역발전을 견인할 ‘경기광주 민주평화광장’이 2일 출범식을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경기광주갑), 신동헌 광주시장, 박근철 경기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축사로 축하했고,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유력한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축전을 통해“국민들께서 피땀 흘려 쟁취한 민주주의를 더 굳건
광주시의회 방세환의원은 지난 2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있었던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간담회에서 그동안 서울시가 부동의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고산/태전지구~잠실역(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신설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방의원은 광역교통의 부족현상으로 서울 진출입이 어려운 광주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건의서를 건넸고, 이에 오세훈 시장은 지역간의 상생발전이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잘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지난 서울특별시장 4.7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지원한 선거유세단을 격려하기
광주시 오포읍이 지난 1일 오포읍 대회의실에서 권용석 읍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44개리 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오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마음 오포의 날’은 오포읍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화합 및 소통을 위해 매월 15일을 ‘한마음 오포의 날’로 지정해 월별로 깨끗하고 품격 있는 오포 만들기, 저소득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 농촌 일손돕기 등 특색 있고 차별화된 이벤트성 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연중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월 1회
광주시는 30일 기반시설 부족으로 주민불편을 겪는 곤지암읍 주민을 위한 ‘만선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곤지암읍 지역에 문화‧복지 복합공간을 확충하고자 추진 중인 ‘만선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시의원, 곤지암읍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만선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은 광주시 곤지암읍 만선리 209-2 일원 부지면적 3천93㎡에 연면적 4천145㎡,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127억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 도서관, 생
광주시는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1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7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된다. 단, 기존 수령자
광주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최대 100% 감면해 주는 ‘통 큰 세제지원’을 시행 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통 큰 세제지원’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소상공인이 입주한 상가건물의 임대료를 1% 이상 인하한 경우 평균 인하율에 따라 50%에서 최대 100%까지 임대면적에 대한 건축물 및 해당 건축물의 부속토지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광주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광주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14개 시·군이 참여하는 시범사업으로 광주시는 사업 참여를 위해 지난 1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사업대상자는 1만2천여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1세~18세(2003.1.1.~ 2010.12.31. 출생) 여성 청소년으로 7월 1일 기준 광주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단, 현재 여성가족부 국비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은 제외된다. 올 하반기 지원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농가 일손부족, 농산물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월말까지 예정됐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를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트랙터·관리기 등 농업기계 임대장비 58종 107대를 운영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지난 3월부터 마을단위 농업기계 현장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수확철인 10월에는 관내 농기계 대리점과 합동정비 지원반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는 영농
광주시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지도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안전교통국장, 교통행정과장, 도로관리과장, 대중교통과장, 도로사업과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오포지역(신현리/능평리)의 교통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용역 주요 내용으로 교통체계 개선(신호, 도로 운영 등), 도로건설, 버스운영체계 개선 및 철도 신설 방안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지난 28일, 황소제, 박현철, 이미영 의원이 ‘함께하는 광주연대’가 실시한 공약 및 입법 활동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 광주시의회 제2상임위원회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3년여간(2018년 7월~2020년 12월) 의정활동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선정된 3명의 의원은 지역 생활 여건, 교통 여건, 교육 등 각종 분야의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활약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입법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한 의원들은 앞으로도 시민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16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정부의‘공공기관의 안전보건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대내·외 안전보건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안전보건경영분야 심의·자문기구로, 안전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 과정에 대한 대내·외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내실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시 기획예산담당관, 대한산업안전협회, 용인서울보건
광주시는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24일 기준 80%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비상상황에서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온라인 신청 참여로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 시민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광주시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7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자동차 의무보험 미 가입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한층 강화해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그동안 주 2~3회 낮 시간에 의무보험 미 가입 차량의 주소지를 현장 방문해 번호판 영치 및 부재 시 영치예고 안내문 부착 등 영치활동을 펼쳐왔지만 낮 시간에는 차량운행으로 번호판 영치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7월부터는 효과적인 영치를 위해 관내 아파트 및 원룸지역 등 차량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도 사전예고 없이 상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는 광주시 NH농협은행 광주시청출장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에서 창구 직원으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6월 11일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저금리 대환 대출을 받으려면, 이전에 받은 대출잔액을 현금으로 갚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1,2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의 말에 수상함을 느껴, 현금으로 대출을 상환하는 경우가 없음을 안내하고, 최근 보이스피싱 사례 등을 이야기하여 설득 후 곧바로 112로 신고해 피해를 예방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2일부터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첫 날인 22일 ㈜태승산업을 시작으로 총 18개 사를 방문할 예정이며 7월 중순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기업 현장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지속과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을 격려함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구현하기 마련했다. 신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기업지원 행정을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