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 임형동 부회장이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그동안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공로를 경기도로부터 인정받았다. 20일 곤지암읍청사에서 열린 표창 전수식에서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호 곤지암읍장이 임형동 부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수식의 주인공인 임 부회장은 2014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7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운동과 마을 대청소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한 인물로 이번 선행
광주시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하반기 2차 신규 참여 청년 노동자 155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노동자 통장’은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의지를 고취시키고, 자립기반 조성 등을 돕는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2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만기 시 지역화폐 100만원을 포함해 총 58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8월 17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며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노동자이다. 기
광주시는 미세먼지저감 및 대기 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농기계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 소유의 노후 농기계로 2013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이 해당되며,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고 정상 가동되어야 하며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인이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트랙터는 100만원~2,249만원, 콤바인은 100만원~1,310만원이며 규격과 제조연도를 알 수 없
광주시는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2월부터 진행된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 했다. 이번 용역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하여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 512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및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광주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여러 차례논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청년의 도약, 내일의 광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역할
광주시는 ‘떴다방’ 등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허위·과대광고 피해방지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이며 어르신들이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무더위 쉼터(경로당)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떴다방’ 관리 강화로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고 허위·과대광고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중앙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2021년도 하반기 정규강좌 41개 무료 강좌를 열어 오는 8월 1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주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중앙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독서, 역사, 문화,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41개 강좌가 무료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도서관으로 직접 오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참여가 가능해 원거리 주민도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다”면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최순자씨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신동헌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은 최씨는 지난 2018년부터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지원 등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신 시장은 “최순자님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광주시 복지망
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아동권리 전문가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으로 위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은 아동권리를 옹호하는 독립적 대변인으로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과 제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활동을 통해 시정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각종 아동인권 침해사례에 대한 조사와 구제활동을 펼쳐 광주시 아동의 인권 옹호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으로는 공수연 경민대학교 교수와 광주시의 마을변호사인 김주덕·이준철 변호사가 위촉됐다.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은 명예직으로 2년의 임기동
광주시는 최근 프랜차이즈 김밥전문점의 대규모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김밥 등 분식점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원료 위생적 관리 및 보관 온도 준수,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재점검을 거쳐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초월읍 도평리 200번지 일원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하수처리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오수관로가 보급되지 않아 악취 등 인근 주민들이 생활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임종성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이 지속적으로 사업추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 건의해 2020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완료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께 감사드린다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지급되는 장애인 출산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장애인 가정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100만원, 장애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70만원을 지원한다. 9월부터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지급일 기준 12개월 이내에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광주시 전역의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
광주시가 시청사 광장에 오는 9월 6일까지 한 달간 무궁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사)자연사랑 무궁화사랑생산자총연합회(대표 김기숙)에서 품종 무궁화(홍단심계, 백단심계, 청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100여점을 무상으로 전시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뤄졌으며 시는 무궁화를 통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전시하게 됐다. 무궁화는 6월말부터 10월초까지 약 100일간 꽃을 피우는 식물로 일제강점기에 끊임없이 독립을 추구하는 우리민족의 민족정신을 상징했으며 민간단체에서는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라는 의미를 부여하기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개선’의 3개의 분야로 이뤄진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관내 5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이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의 설치
광주시는 8월부터 경안동 등 6곳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무단투기 취약지역과 민원발생 지역에 설치 운영한 뒤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면 다른 장소로 이동 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기존의 고정식 감시카메라에 비해 활용도가 높고 민원이 발생하면 상황에 따라서 이동설치가 가능해 민원 대응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설치된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배터리로 작동되므로 기존 고정식 감시카메라와는 달리 별도의 전기공사가 필요 없으며 동작 감지센서가 달려 있어 투기지역에
팔당상수원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가 수질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는 등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서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6일 특수협에 따르면 특수협은 올해 상반기 제14차 정책협의회와 제34차 소위원회, 주민대표 연석회의,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간담회, 한강청장 간담회,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간담회, 공동위원장 간담회 등을 잇따라 개최하며 주요현안과 특대고시 개정관련 협의를 논의했다. 특히, 올해 초 신동헌 광주시장은 시장·군수의 만장일치로 특수협 정책협의회 공동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개시 공동 민간협의체인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의 GTX-A 접속부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좌장을 맡게 된 서도원 공동위원장은 “지자체와 상호 협력해 시민주도의 GTX유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과 범시민 서명운동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수석위원장, 각 시별 5명 이상의 공동위원장 사무국장 체계로 구성을 마치고 청와대 국민청원, 범시민 서명운동, 세미나 개최, 지역 정치인
광주시 이춘구 부시장이 3일 이천시장, 여주시장, 원주부시장 함께 3일 청와대를 방문, GTX-A노선 수서 접속부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청와대 이신남 자치발전비서관과의 면담에서 GTX-A노선의 수서 접속부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접속부가 반드시 설치돼야 함을 건의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GTX-A노선의 접속부가 설치되면 수광선과 연결해 삼성역 중심으로 경의선(GTX-A)과 경원선(GTX-C)이 직결돼 남북철도, 동서철도가 환승 없이 여객 및 물류 이동이 가능한 점과 접속부 설치 시기를 놓치면 국가적 큰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원되는 출산장려금은 광주시에 출생신고 된 아동 중 관내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할 시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8월 지원 대상자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지급일 기준으로 12개월 이내에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광주시 전역의 상점에서 현금처럼
광주시 철도유치 추진위는 29일 여주시청에서 열린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4개 시(광주·이천·여주·원주) 공동민간협의체 구성 간담회에 참석, “GTX-A노선의 접속부 설치를 위한 공동민간협의체의 추진력을 통해 4개 시의 시민들의 염원인 GTX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개 시에서 민간협의체 대표가 각 공동위원장을 맡고 광주시 철도유치 추진위의 이상원 광주시이통장협의회장이 수석위원장을 맡게 됐다. 간담회의 내용으로는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공동민간협의체 구성 ▲청와
광주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시행 중인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미신청자를 위한 2차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2차 온라인 신청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며 사이트(https://voucher.konacard.co.kr/41/5)에 접속해 휴대전화기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청소년 본인은 물론 세대를 같이하는 가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마감 후 대상자 검증 기간을 거쳐 9월 30일부터 지급 개시되며 경기지역화폐 앱 상에 생성되는 전용 모바일카드로 관내 편의점(CU,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