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하남 화력발전소 대책시민모임(이하 청화대)이 19일부터 단식 농성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청화대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LH공사, 코원에너지 등과 협상을 벌여왔으나 주민들과 의견의 차가 크고 주민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19일 10시부터 LH공사 하남직할사업단 앞에서 릴레이 단식투쟁으로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하남시민들을 대표하는 하남시와 시의회 의장 등도 주민들과 뜻을 같이 하기로 하고 릴레이 단식 투쟁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동안 청화대 황길원, 박윤종 공동대표를 비롯한 각분과위원장들은 코원에너지에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모은 서명부를 전달하고 코원에너지 사장과 면담을 시도하는 등 다방면으로 의견을 전달해왔다.
남한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신용현)가 제25회 총동문체육대회를 14일 개최하고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남한중학교 총동문회는 그동안 바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모교에 전달,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사랑을 전달해 왔다.이번 체육대회에서도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마련해 부영희 교장에게 전달해 타 학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신용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학교 발전을 위해 전 동문과 학교 관계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체육대회에는 이교범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오수봉 하남시의장, 시ㆍ도의원, 7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선후배와 동문의 정을 나눴다.
LH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미사지구 열원시설 대책회의가 LH공사 하남직할사업단 회의실에서 10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 LH공사는 이날 회의 참석자를 LH공사, 코원에너지, 풍산지구아파트연합회 여구 회장, 청정하남 화력발전소 대책시민모임(이하 청화대) 황길원, 박윤종 공동대표를 대표자격으로 참석을 요구했다.하지만 회의 시작 전부터 회의 참석대상자를 놓고 LH공사 직원들과 마찰을 빚는 등 순탄치 않은 상황이 연출됐다.청화대 대표들은 각분과 위원장과 대표 2명 등 6명을 회의에 참석시켜줄 것을 요구했고 LH공사는 대표 2명만 참석할 수 있다고 맞서면서 한동안 실랑이가 벌어졌다.또한 회의석상에서도 청화대 대표들은 풍산지구 아파트연합회 여구 회장의 자격을 놓고 공방을 벌이다 결국
하남시 신장2동 주민센터와 이천세무서 하남지사 간에 경계를 이루고 있던 담장이 이천세무서가 부지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용)에 따르면 신장2동 주민센터와 이천세무서 하남지사간의 경계를 이루는 담장으로 인해 통행이 불편하고 우범지역화 되었던 담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166㎡의 공원 및 쉼터를 마련, 주민들의 통행로 및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이곳은 담장과 주민센터 간의 공간이 협소해 자전거 및 주민 통행에 불편 겪어왔으며 청소년들의 우범지역화 되었던 곳이다. 하지만 담장이 허물어지면서 주민들에게 쉼터로 자리 잡게 됐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민이
하남 선린신협이 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퇴촌신협 인수합병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선린신협은 그동안 퇴촌신협 인수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신협중앙회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회계법인과 실사를 벌여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통과시켜 금일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물어 최종 통과시켰다.선린신협은 이날 총회를 통해 퇴촌신협 인수로 인한 기대효과를 광주지역까지 영업지역을 넓히는 동시에 대출 규모가 83억원 가량 늘어나는 효과 및 130억원 가량의 초기 투자비용 없이 지점 개설 효과 등을 조합원들에게 설명했다.한편 이날 조합원들의 만장일치 인수합병 통과는 신협 중앙회의 67억 8,000만원의 손실보전금 전액 일시불 지급이 조합원들에게 호재로 전달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이로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권동순)는 지난 5일 광주시청 구내식당 송림홀에서 시청직원과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우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을 홍보하고 한우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는 홍보를 위해 이날 한우 불고기용 1등급 이상 70kg을 시식용으로 제공했다. 권지부장은 “우수 축산물의 시식기회 제공을 통해 광주시 축산물공동브랜드 자연채 한우600의 소비기반 확대와 농가 경영안정을 증대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소비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우사육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하남소방서 신장119안전센터 장종수 소방장이 2012년도 3분기 하남소방서 ‘참 소방인’으로 선정됐다.장종수 소방장은 2004년 3월 소방관으로 임용,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지금까지 1만여회의 구급 출동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지켜왔으며, 특히 청렴하고 성실한 근무자세를 높이 평가받아‘참소방인’으로 선정됐다.또한 장 소방장은 응급처치교육과 소방홍보에도 앞장 서 유관기관과 각급학교 응급처치 교육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봉사하는 119’를 알려, 소방 이미지 제고에도 힘썼다.특히 금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 바 경기도 34개 관서 중 2위를 수상케 하는데 큰 역량을 발휘하여 하남소방서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장 소방장만의 예리한 상황
하남농협이 조합원 추석선물로 지급했던 백미 20kg쌀이 또 다른 곳에서도 불만이 이어지고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또 다른 논란은 양평우체국이 하남우체국으로 업무 협조를 요청하지 않고 곧바로 쌀 4,200여포를 하남우체국으로 운송하면서 택배원들이 밤 12시까지 배달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불만이 고조됐다.하남우체국 택배원에 따르면 "사전에 통보 없이 쌀 4,200여포가 도착해 이틀은 밤 12시까지 이틀은 밤 10시까지 배달을 하게 됐다"며 "같은 지역에서 조율을 했더라면 이러한 일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또한 "여직원의 경우 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남편까지 동원해 배달을 하게 되는 일도 발생했다"고 덧붙였다.하남우체국의 경우 43명의 집배원이 오토바이를 이용해
하남농협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조합원 추석선물과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남농협은 올해년도 추석선물로 양평군이 생산한 쌀(20kg) 3,800여포를 49,000원에 구입, 조합원들에게 택배를 통해 배송했다.하남농협이 추석선물로 준비한 선물용 백미는 20kg 1포에 49,000원으로 총 3,800여포(1억8,620만원)를 구입해 양평군 모 우체국을 통해 각 조합원들에게 지급됐다.3,800여개의 백미를 택배를 통해 보내면서 지급된 비용도 1,860여만원의 비용이 지출됐다. 하지만 택배회사를 양평군 소재 모 우체국을 이용하면서 조합원 일부가 지역 업체가 아닌 양평군 업체를 이용한 것에 의문을 가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야할 농협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복수의 조합원에 따르면
하남문화원 지위확인소송 1차 변론에서 유병기 측과 최천기 측이 각각 1명씩 증인을 신청하기로 했다. 25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7호법정에서 10시 30분에 열린 1차변론에서 재판부는 무효로된 3표에 대한 유무효를 핵심쟁점으로 확인하고 증인 신청을 요구했다.이에 최천기 측 대리인은 두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형평성을 고려해 양측이 한명씩 증인을 채택하기로 해 각각 1명씩 증인을 신청하기로 했다.재판부는 11월 6일 오후 4시에 2차 변론을 속행하기로 했다.한편 1차 변론에서는 최천기 측 대리인은 당시 투표에 사용됐던 인장을 들고 나와 재판부에 보여주며 인장 앞뒷쪽에 +자모양이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시키며 3표에 대해 무효를 주장했다.이날 1차 변론에는 양인석 전 하남문화원장, 최천
하남문화원 유병기 당선인과 최천기씨 간의 벌어진 문화원장 지위확인소송 1차 변론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25일 10시 30분에 속행된다. 이번 1차 변론에서는 그동안 쟁점으로 부각됐던 투표용 인장의 넓은 면과 좁은 면으로 의사 표시 유효 문제와 인장 등록 및 총회에서의 홍보 문제 등이 집중 거론될 전망이다.또한 최천기씨 대리인이 제출한 준비서면에 증거로 제출된 투표용지 견본의 진위여부도 핵심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한편 유병기 측 대리인은 "당시 총회장에서 유권자들에게 보여줬던 투표용지 견본에 도장이 찍혀있지 않았음에도 이번에 증거로 제출된 투표용지에는 투표용 인장이 찍혀있어 이는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투표용지 견본에 대한 진위여부도 핵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최천기씨는 지난 8월 2
하남 초이동 주민들은 24일 초이동 사래기 마을회관에서 산업단지대책위원회(위원장 김병묵, 이하 초이산단대책위)를 발족, 초이동 산업단지 입지 결정에 대한 반대활동을 본격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이날 초이산단대책위는 위원장 김병묵, 수석부위원장 김종철, 부위원장 김순옥 등 임원진 20명으로 집행부를 구성하고 산업단지 입지와 관련,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반대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초이산단대책위는 이를 위해 마을회관을 처분해 반대운동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대책위 관계자는 "산업단지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레미콘 공장을 비롯한 유해업체의 입주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초이산단대책위 발족식에는 김윤덕 전 제2정무 장관(3선의원)이 자유발언
하남소방서 신장119안전센터 황준식 소방장과 진한석(대체인력)은 지난 4월30일 심장정지 환자(남, 34세)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한 출동과 효율적인 대처로 심장정지 환자의 심장을 소생시켜 정상인으로서 생활할 수 있게 한 능력을 인정받아 2분기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하트세이버 제도란 심장정지 등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를 병원도착 전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활동을 통해 생명을 구했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구급대원에게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매분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수여하고 배지를 달아주는 제도로 하남소방서는 황 소방장과 진한석씨에게 24일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정경남 서장은 구급대원들의 효율적인 대체로 자칫 생명을 잃을뻔
광주시와 (사)대한양계협회 광주시 채란지부(지부장 이만형)는 19일 11시부터 13시 30분까지 시청 구내식당 송림홀에서 ‘오늘 아침란 2050’ 2천여개를 시민과 공무원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무료증정 행사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광주시 축산물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오늘 아침란 2050’은 청정지역 광주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 “자연채” 인증과, 친환경 농산물 “무항생제 계란” 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계란으로 20주령부터 50주령까지 낳은 신선도와 영양소가 가장 우수한 계란이다. 한편, 이날 시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는 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양질의 한우고기와 돼지고기를 시중보다 저렴
국토부, 경기도, LH공사, 하남시, 코원에너지 및 풍산지구연합회 등이 한자리에 모여 열병합발전소 해법을 찾기 위한 대책회의 개최가 19일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주민들은 풍산지구연합회 여구회장의 대책회의 개최 소식을 접하자 50여명이 입주자 대표회의실 앞에서 30여분 전부터 농성에 들어갔다. 또한 회의실로 입장, 여구 회장을 비롯한 대책회의 주최자들과 한동안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한편 이날 참석하기로 했던 국토부, 경기도, LH공사, 하남시 관계자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코원에너지 관계자만이 참석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 13일 풍산지구연합회 8개 동대표들이 모여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책임자와 한 테이블에 앉아 풍산지구연합회의 입장 전
신장라이온스클럽(회장 김태성)과 하남라이온스클럽(회장 이남기)은 19일 하남시청 앞에서 ‘새 생명 나누기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2-B지구 11지역(부총재 오청근)의 사업의 일환인 이날 행사에는 성남, 광주, 하남지역 17개 클럽 회원 150여명 참여했으며 라이오니즘 정신에 따라 ‘헌혈증서’는 하남시 자선단체에 기탁할 예정이다.한편 송파전원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숙)도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100포 및 라면 100박스(43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18일 오후 11시10분경 하남시 초이동 콩나물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비닐하우스 4개동(990㎡)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해 주변 1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40여 분간 정전사태도 발생했다.하남소방서에 따르면 ‘펑’하고 무엇인가 터지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가보니 비닐하우스 끝부분에서 불길이 올라오고 있었다는 비닐하우스 관계자 이모씨(52세, 남)와 최초 신고자 오모씨의 진술에 따라 하남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17일 오후 9시 50분경 광주시 송정동에 거주하는 살인용의자 김모씨(57세 남)가 같은 곳에 거주하는 박모씨(52세 여)를 살해 후 광주경찰서에 자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광주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씨가 부인인 피해자 박모씨의 외도를 의심하고 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칼로 찔러 살해하고 자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피의자 김모씨는 아들의 신고로 10시 15분경 자진 출석해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하남시가 지난 8월17일 미사동 541-69번지 일원(버섯골)에 대해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지구단위계획 등) 변경 결정(안) 열람공고를 내자 미사동(버섯골) 주민 30여명이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나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기 전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또한 적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다수의 토지주들은 해제지역에서 제외되고 극소수의 특정인들의 토지는 많은 면적이 포함되어 형평성에도 어긋난 특혜 문제도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적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복수의 민원인에 따르면 "버섯골 내 모 재단소유 토지가 1필지에서 8필지로 분할하는 과정에서 명분 없이 분할됐고 이 과정에서 해제면적을 늘리려고 특정인들이 야합해 수천만 원씩 각출했다는 소문마저 퍼져있는 상태“라고 주장하고
하남소방서(서장 정경남) 소속 신장 119안전센터 이광수 소방위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선정하는 자랑스런 소방공무원에 선정돼 18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광수 소방위는 1992년 8월 소방관으로 임용, 20년 이상 소방관으로 근무해오면서 화재․구조․구급출동으로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왔으며 특히,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으로 소방행정 발전과 대외적인 소방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자랑스런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됐다.정경남 서장은 "이 소방위가 자랑스런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하남소방서의 명예가 드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런 소방공무원의 이름에 걸맞은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평소 창의적인 노력과 능동적인 자세로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