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나 제부도 등 도내 유명 휴양지에서 등록도 하지 않은 야영장을 운영하거나 안전성 검사도 받지 않은 워터에어바운스(물미끄럼틀)를 설치 운영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 온 무허가 야영장 및 유원시설 67개소가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13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휴양지 불법야영장 및 숙박업소 운영 등 위법행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김 대변인은 “도 특별사법경찰단 11개 수사센터 24개반 94명을 투입해 도내 미신고, 무허가 불법 운영의심업소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19년 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16만8천285건(27억3천700만원)을 부과고지 한다고 13일 밝혔다.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단체는 각각 개인균등분, 개인사업장 균등분, 법인균등분 주민세를 납부해야 한다.납부액은 10%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 균등분 1만1천원, 개인사업장 균등분 5만5천원, 법인 균등분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부터 55만원이며 납부기한은 8월 16일
하남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더불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자의 충전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대상은 대규모점포, 공공주차장, 공공기관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로서 공공주택 등에 설치된 완속충전시설은 단속에서 제외된다.단속 사항으로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전기자동차가 충전하지 않거나 충전 후 계속주차(1시간 이상)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표시선이나 충전시설을 훼손하는 경우로서 최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휴가를 반납하고 민생체험을 진행 중인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하남)은 오이 지지대작업(7월 30일), 생활쓰레기 수거작업(7월 31일)에 이어 버스시승 등 교통 불편사항과 공장작업을 몸소 체험하는 민생행보를 지속해갔다.이현재 의원은 무엇보다도 출퇴근 교통난에 시달리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5일 아침 35번(감일-올림픽공원), 7일 저녁 9302번(잠실-미사), 9일 아침 87번(황산사거리-보훈병원역)을 직접 탑승해 현장점검 및 불편사항을 듣는 시간을 이어갔다.버스에서 만난 시민들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기홍도)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병해충 종합 진단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은 작물보호 전문가와 형광 현미경, 토양 현장진단 장비, 유전자 분석장비 등 전문장비를 갖춰 작물의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처방하고 있다.특히, 토마토에 담배가루이가 옮기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병은 병징을 육안으로만 진단해왔지만 올해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유전자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병에 감염된 토마토는 심한 위축과 함께 잎이 작아지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전담 인력을 구성해 불법촬영 현장점검을 연말까지 진행한다.불법촬영 현장점검은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 230여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전담 인력을 통한 상시점검과 더불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관광지, 수영장 등에 대해서는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으로 공중화장실 외 일반음식점, 목욕탕 등 민간화장실에 대해서도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7월말 ‘하남 위례지구’의 수계를 암사정수장에서 광암정수장으로 전환 완료했다.시는 ‘하남 위례지구’에 임시공급 중이던 암사정수장 수계 내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수요 증가와 하절기 물 사용 증가로 발생된 용수부족 민원을 해결하고자 수계전환을 실시했다.이로써 그간 간헐적 단수 및 용수부족 불편을 겪던 하남 위례신도시 위례그린파크 푸르지오아파트 등 5개 공동주택과 직결급수 상가 20개소의 저수압 및 용수부족 민원이 해소됐다.이번 수계전환은 하남시,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자원기술 등 관계자 회의와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난 6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 노동자 쉼터’ 시·군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공모사업자로 선정,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노동자 쉼터’는 노동자들의 휴식공간을 보장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노동자들에게 건강·주거·복지·문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자의 권익신장과 권리보호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시설이다.특히, 무더위 및 혹한기에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버스정류장 및 편의점, 은행인출기 등에서 짧은 휴식을 취하는 이동노동자와 시간과 정보부족으로 근로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내년
광주시 시정홍보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가 새롭게 태어났다.시는 시정홍보 캐릭터 그리니와 크리니의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밝혔다.그리니와 크리니 리뉴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시정에 활용하고 시민에게 널리 홍보해 친근한 시정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계획됐다.새롭게 태어난 그리니와 크리니는 기존 캐릭터 보다 의인화하고 광주시의 깨끗한 자연, 청정 광주를 콘셉트로 광주시 마크의 기본 4원색을 사용해 디자인의 연관성을 부여했다. 또한, 기존 선 위주의 평면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시는 숲(그리니)과 물(
하남시는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하여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들어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분할, 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 총 113호가 대상이다.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http://www.realtyprice.kr) 및 시청 세정과를 통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김상호 하남시장이 지난 8일 영월군에서 개최된 『2019 동강뗏목축제 개막식』에 초청받아 참석했다.이날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개막을 축하하면서 양 도시의 우호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동강뗏목축제’는 영월의 대표적인 축제로 1997년을 시작으로 올해 23회째 개최되고 있다.현재는 사라졌으나 옛날 한강을 따라 한양까지 운반되던 뗏목을 소재로 남한강 상류지역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재현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천혜의 비경인 동강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단종대왕, 김삿갓에 얽힌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7일 시청 사거리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한 비판과 함께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의원들은 일본 정부의 비상식적이고 일방적 경제보복 조치는 우리 경제 성장을 가로막고 세계 자유무역질서를 훼손하는 조치라고 규정하며 하남시민과 함께 일본여행 자제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하겠다고 밝혔다.방미숙 의장은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로 한일관계가 엄중한 시기에 우리 모두가 단결된 힘을 보여주어 다시는 이러한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남시는 교육부의 2019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발맞춰 시민 중심의 평생 학습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학습욕구 충족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주요사업으로는 ◇주민 주도형 학습공동체인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 ◇은퇴자 재교육 과정인 반반학교 ◇근거리 학습권 제공을 위한 빛나는 학습공간(별자리학습) 등이다.‘평생학습마을’의 경우 2019년 경기도 지원사업에서 5개 마을과 하남시 지원사업 10개 마을 등 총 15개의 평생학습마을에서 약 2천 여 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하고 있다.또한, 15개 마을에서 운영 중
하남시는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전담인력 2명을 채용하고 공중 화장실에 대한 상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전담인력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주3회 관내 공중화장실 44개소 및 공공기관 내의 화장실 2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민간 화장실은 소유주 및 관계자의 점검 요청이 있을 경우 실시할 수 있다.점검방법은 육안점검 및 전파, 렌즈 탐지형 장비를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의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요즘 디지털 성범죄가 점점 증가하면서 시민들이 공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달 31일 석축이 붕괴된 초월읍 지월리 경수교 인근 사고현장을 방문했다.붕괴된 석축은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해 31일 오후 6시 31분께 붕괴됐다.이에 신 시장은 붕괴된 석축과 인접한 빌라의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사고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고현장을 방문,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빌라 8세대 30여명을 지월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 조치했다.또한, 전문가를 동반한 안전진단 실시 및 경사면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한 천막 설치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할
하남시가 옥내급수관이 노후되어 녹물, 수압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상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 중이라고 5일 밝혔다.준공 후 20년이 경과되고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으로 설치된 노후 주택의 경우가 지원대상이다.지원규모는 130㎡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으로 면적별로 총공사비의 80%~30%,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단,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사업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득한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특정지역이나 주택 및 건물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 등 엄정한 절차를 통해 대상지역을 선정해 오고 있다.시는 2020년 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3월 자체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선정했으며 6월 공모를 신청,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우리소리봉사단은 지난달 30일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 4층(대강당)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중·고생들 150여명을 초청하여 ‘빛나는 하남 신명나는 국악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우리소리봉사단에서 주관하고 스타필드 하남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문화소외계층에게 우리의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공연은 국악 그룹 라온 대표인 김리한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신명나는 소리메굿의 사물놀이 길놀이로 막을 열었다.90분동안 진행된 공연의 ▲ 1부는 국악공연관람 경기민요(장기타령,뱃노래,잦은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1일, 칭찬릴레이 7월의 칭찬공무원으로 체육과 김수야 체육진흥팀장(지방행정주사)을 선정했다.김수야 팀장은 체육과에서 체육진흥팀장으로 재직하면서 광주시 각종 체육행사를 원활히 진행하고 유관기관ㆍ단체와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통하여 광주시 체육이 발전하는데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은채 의원의 추천으로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19년 광주시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하남)은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9년째 민생체험에 나섰다. 이번 민생체험은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땀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쓰레기 수거활동, 오이 모종작업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31일 새벽, 창우동 환경미화원 작업장을 찾은 이 이의원은 직원들과 격려인사를 나눈 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천현동·신장동 일대 생활쓰레기 수거작업에 나섰다. 이 의원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더운 날씨 속에도 깨끗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다시 느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