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무원들이 하루에 두 번꼴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병훈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약 2,597건(본청 326건·기초 자치단체 2,271건)의 범죄를 저질렀다. 살인 1건, 절도 34건, 횡령·배임 42건, 성폭력(강간, 강도강간, 추행) 51건, 사기 57건, 폭력·상해 286건, 음주운전(사고 포함) 589건, 기타 1,537건(교통사고 등)으로 밝혀졌다.본청 및 시군별 범죄현황을 보면, 본청이 32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원시 200건, 고양시 169건, 부천시 166건, 화성시 156건, 안산시 139건, 용인시 138건 순이다. 범죄건수가 가장 낮은 곳은 과천시로 12건이었으며 군포시가 15건으로 뒤를 이었다. 범죄가 발
2017.10.23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