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저녁 7시 50분경 하남시 초이동 비닐하우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인근 창고 등이 전소됐다.하남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하자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해 화재발생 4시간 20분만에 진압에 성공했다.이번 화재로 비닐하우스 2동과 인근 창고 1동 등이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화재가 발생하자 하남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하남시 지역현안1·2지구, 감일지구, 미사지구 계획하수 초과 발생 하수 처리를 위한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놓고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갈등을 빚고 있다.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비용부담과 관련해 지난 2018년 6월 감일지구 사업시행자인 LH와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납부 협약서’를 체결하고, 감일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1만2,382톤/일)와 같은 용량의 대체 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비용부담에 관한 사항을 협약한 바 있다.하지만 하남시는 총 사업비 1,082억원 중 LH가 341억
9일 하남시 을 선거구 곳곳에 특정후보를 대상으로 한 불법 현수막이 게첨되고 있어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철거에 나섰다.불법 현수막에는 "특정 후보의 창업회사 증권 재산신고를 누락한 후보는 하남시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는 내용으로 게첨됐다.이에 하남 경찰서는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 오전 중에 철거를 완료하고 현수막을 압수조치할 계획이다.또한 하남시 선관위는 조만간 경찰에 수사 개시를 통보해 하남경찰서가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하남시 선관위는 "현수막 내용으로 봐서 위법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이 수사해 게시자를 특정
1일 개최된 하남 위례 송파 편입(위례신도시 행정구역 통합)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이용 후보가 강수를 두는 등 열띈 토론이 펼쳐졌다.이날 토론회는 '위례신도시 송파 편입 시민 모임'(공동대표 김광석, 이호걸 이하 ‘시민모임‘)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하남시갑 추미애 후보와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 후보가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두 후보는 하남 위례의 송파 편입에 대해 적극 찬성하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경우 특별법을 발의해서 하남 위례의 송파 편입을 약속했다.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이용 후보는 "당선 되면 하남위례의
29일 위례대표자연합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의 발언에 대해 하남시가 반박하고 나섰다.1일 하남시는 설명자료를 통해 지난달 29일 개최된 북위례 초청 토론회에서 추미애 후보의 발언 중 “2040하남도시기본계획 변경을 했어요. 그래서 위례 감일은 그린벨트 해제 개발물량을 미사섬 개발로 다 돌려놨습니다”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이는 2040 하남도시기본계획 변경(‘24.3)은 미사 섬 개발계획이 가시화 됨에 따라 현재 개발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감북지역 시가화 예정용지를 미사섬 지역으로 조정한 사항이며
하남 교산임차인대책위원회(이하 임차위)가 하남 교산지구 사업이 지지부진하는 가운데 생존권을 놓고 고군분투하고 있다.임차위는 지난 3월 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하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등의 실무자와 간담회를 갖고 임차인들의 개별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지난 3월 7일 열린 LH공사와 간담회에서는 임차인들의 고충과 현행 보상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28일 열린 2차 간담회에서는 앞서 지적된 문제점의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해당 문제의 당사자들을 위한 상담창구가 함께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 심도
오수봉 전 하남시장이 28일, 본인의 동영상을 낙선운동이란 제목으로 국민의힘 지지자 단체대화방에 유포한 모 향우회 소속 A씨를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으로 선관위와 경찰에 고소했다.이 영상은 오 전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하남시 예비후보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대해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하며 밝힌 입장문 영상 중 하남시 갑지역 전략공천후보인 추미애후보에 관한 부분만을 편집한 것으로, 편집본 상단에 추미애후보의 사진을 넣어 마치 오 전시장이 추미애후보의 낙선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처럼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실제 영
위례신도시 행정구역 통합 등이 지역의 화두인 가운데 이와 관련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오는 4월 1일 오후 7시30분 하남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위례신도시 송파 편입 시민 모임'(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 위례롯데캐슬 외 13개 아파트 단지, 이하 시민모임)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갑 추미애 후보와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 후보가 참석해 하남 위례 송파 편입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등 시민들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시민 모임 관계자는 "송파 신도시를 기대하
하남시가 오는 29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시행을 앞두고 27일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개통식’을 가졌다.시는 오는 29일부터 총 14개 노선 79대에 대해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한다.27일 개통식에서 이현재 시장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버스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운송사업자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로 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의 정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
하남시의회 제32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이 통과되자 하남시가 입장을 밝혔다.시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시민의견 반영 위해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하남시의회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을 존중하며 총선 이후 33만 시민의 뜻을 담아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시는 이미 지난해 12월 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책반을 구성하고 실무분야에서 기초조사와 자료수집 등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 1월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시민의 뜻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서울편입에 대처하겠다"는 공
가칭 신덕풍역 추진위원회가 지하철 3호선(송파-하남선) 신덕풍역 역사 위치를 코카콜라물류센터에 설치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신덕풍역 추진위는 27일 성명을 발표하고 (가칭) 신덕풍역은 반드시 코타콜라 물류센터 및 만남의 광장에 환승센터와 더불어 설치되는 것이 하남시 발전과 그리고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라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는 지역주민의 이용 편리성, 교통수요, 역사간 거리, 지리적 환경적 요건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선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와 같은 주장의 배경으로 2018년 12월 19일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합장사시설(화장장) 건립 사업에 하남시가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월 26일 복지문화국장은 현안회의에서 ‘원정 화장’에 따른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종합장사시설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이에 이현재 시장은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우리 시가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현재 하남시민들은 화장을 위해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등 인근 지자체의 화장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1구당 100만 원까지 비용이 소요된다. 화장장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거동불편 선거인에 대해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일(2024. 4. 5. ~ 4. 6.) 및 투표일(2024. 4. 10.)에 직접 (사전)투표소로 가서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거동불편 선거인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031-794-0955)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시 신청자명, 실제 거주 주소(탑승지), 연락처, 이용 희망시간 등을 알려주면 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1일 신장시장 일원에서 전선·통신선의 지중화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원도심에 설치돼 있는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원도심 일대는 수십 년간 버텨온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전선이 늘어져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되고, 도시미관을 해칠 정도로 보기도 흉해 주민 불만이 높았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도 정부 지
22일 오전 8시 50분경 하남시 신장사거리 모 아파트 사거리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학생 및 환경미화원이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환경미화원으로 보이는 시민 2명과 학생4명 등이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모습과 또다른 학생은 119로 신고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이어지는 영상 속에는 쓰러진 시민이 일어서는 장면까지 포착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쓰러진 시민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가 위례 하남주민들의 염원인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추가검토 사업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목표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중에 이번 시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기도가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 추가검토 발표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입장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수도권 출퇴근 문제해결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감일동·위례동에서 운행중인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증차하고 주요 거점역 집중배차 하기로 했다.똑버스는 각 동별 이용수요를 고려해 감일동은 3대에서 5대, 위례동은 3대에서 4대로 증차 운행한다.또한 “현대자동차 셔클사업실”의 똑버스 운행 특성 분석결과를 감안하여 감일동은 올림픽공원역(약 90% 이용), 위례동은 마천역(약 73% 이용)으로 출퇴근시간대(06시~08시, 18시~20시) 집중배차할 계획이다.하남시 관계자는 “금번 증차는 감일동·위례동 주민들이 똑버스 이용이 어렵다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
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가 지난 16일 11시경 하남시 상사창동 일대 농막에서 식료품 등을 절도한 50대 남성을 검거했다.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심야시간대 인적이 드문 하남시 상사창동 일대 농막에 설치된 자물쇠를 빠루 등 장비를 사용해 손괴한 뒤 침입해 식료품 절취 등 7차례 절도를 행한 50대 남성이 검거 후 구속했다.5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경 잠겨있는 농막을 빠루를 이용해 침입, 절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는 광주시 남한산성 산기슭 일대에서 체포됐다.경찰은 지난해 9월경부터 농막에서 수 차례 침입절도가 발생했다는 1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깜짝 방문해 부모와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보육실을 방문해 시간제보육사업을 꼼꼼하게 살폈다. 시간제보육사업은 만 6개월~36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단가는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 3천원/자부담 2천원)이며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및 당일 전화예약
경기도가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를 14일 3시 하남시에서 개최했다.경기도는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핵심사업으로 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으로 인한 대중교통난 해소를 목적하는 사업이다.그동안 경기도는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2021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경기도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기본 노선으로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하남시 미사지구∼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왕숙2지구 왕숙지구 진접2지구로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