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이 
빨간색 원안이 신덕풍역 추진위원회가 주장하고 있는 코카콜라 부지

 

가칭 신덕풍역 추진위원회가 지하철 3호선(송파-하남선) 신덕풍역 역사 위치를 코카콜라물류센터에 설치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신덕풍역 추진위는 27일 성명을 발표하고 (가칭) 신덕풍역은 반드시 코타콜라 물류센터 및 만남의 광장에 환승센터와 더불어 설치되는 것이 하남시 발전과 그리고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라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지역주민의 이용 편리성, 교통수요, 역사간 거리, 지리적 환경적 요건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선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주장의 배경으로 2018년 12월 19일 하남시장과 국토부장관이 합의 서명한 “하남공공주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합의문” 제 1항에 “입주민 및 지역주민이 교통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통대책 수립 및 추진“ 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기반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21년 전 하남시장이 지역주민과 전혀 협의없이 지하철 역사를 코카콜라 물류센터에서 만남의 광장 남쪽에 설치하기로 LH와 협의해 덕풍동 주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신덕풍역 추진위가 코카콜라 물류센터 및 만남의 광장에 지하철 역사 설치를 주장하는 것은 첫째 하남시장과 국토부장관이 서명한 합의문에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수 있는 교통대책“의 합의사항을 준수하는 것이고 둘째는 만남의 광장에 환승센터를 설치함으로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익을 제공하고 부족한 교통수요도 충족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셋째는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사방면으로 지하철 출입구를 설치함으로써 상가주민과 입주민, 그리고 덕풍동 지역주민이 다 같이 교통편익을 누릴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위치라는 것이다. 

따라서 신덕풍역은 코카콜라 물류센터 및 만남의 광장에 설치하는 것이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교통편익을 누릴 수 있어 상생할 수 있고 하남시의 균형된 발전과 환승센터을 통한 수도권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으며 교통수요도 증가시킬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반드시 실천되어야 한다고 덕풍동 주민 20,000명의 이름으로 강력히 주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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