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친환경기업 유치를 위한 프로젝트 공약을 제시했다.

오수봉 예비후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도권 사통팔달 교통요충지인 하남의 특성을 십분 활용, 산업구조 다양화로 지역경제를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친환경기업 유치 프로젝트 '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하남시로 이전하는 국내외 IT 등 친환경 첨단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행정에 모든 역량을 동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청년들의 넘쳐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경험부족과 지원 부족에 단순히 의욕만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서는  안된다”며 “현장행정전문가로서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본질적 관리하기 위한 단계별 세부 지원 시스템을 마련, 이들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장기플랜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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