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정책공약 4탄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덕풍동과 신장동 등 주택밀집 지역의 안전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덕풍동과 신장동 등 일반주택이 밀집한 하남시 이면도로에 안심벨, 안심램프, 안심거울을 설치하고 CCTV를 증설해 여성이나 어린이, 노약자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덕풍동, 신장동 이면도로 중 취약지역을 ‘안심거리사업 시범거리’로 선정해 기존 보안등을 할로겐등으로 교체해 가시거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굽은 골목에는 안심거울을 설치하고, CCTV를 추가설치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시화 예비후보는 “선진국에서는 범죄예방도시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환경적 요인으로부터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며 “시범거리 운용으로 효과와 주민만족 여부를 지켜보고, 하남시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고 밝혔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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