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가 "하남시의 자전거도로는 총체적 정비와 인프라 확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망호 예비후보에 따르면 "구간별 자전거도로 유지보수 비용은 꾸준히 예산으로 책정되고 있지만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하남시를 돌아다니기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 "이미 자전거도로가 어느 정도 구축되어 있는 만큼 하남 어디서든지 자전거를 타고 하남 내 근린공원은 물론 한강자전거도로까지 끊김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하남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연간 약 1억5,000만 원, 관내보도 및 자전거도로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으로 연간 1억 원을 편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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