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치러지는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박찬구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박찬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모두의 자랑인 하남특별시를 만들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또한 강남보다 살기 좋은 하남특별시를 위해 교육, 교통, 안전, 경제, 환경에서 최고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모교인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명문대 아시아 캠퍼스 유치를 통해 교육도시 하남특별시를 앉아서 출근하는 교통도시 하남특별시, 여성과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하남특별시, 일자리와 경제 활력이 도는 경제도시 하남특별시, 쾌적한 환경도시 하남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민본위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장실 개방, 모든 공무원,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참여 상설 감사기구를 설치,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 상담과 제보가 가능한 가칭 ‘하남콜센터’를 운영해 시민에 의한 책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의 경우 LH와 각 건설사가 매주 참여하는 민원 상담소를 각각 운영하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신도시 대책팀을 시장 직속으로 만들어 무한 책임행정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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