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제247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광주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 및 광주시장이 발의한 조례 등 11건을 처리했다.

광주시 제4회 추경예산안은 122억 3,699만 6천원이 증가, 상하수도특별회계를 포함 총8천552억여원으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등 사회복지 분야에 54억2천여만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SOC사업 분야에 14억7천여만원, 가뭄극복대책지원 등 재난 및 안전관리에 17억5천여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또한 광주시장이 발의한 '광주시 행정구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 등 4건의 조례와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등 8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장애인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3건은 심의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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