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국회의원이 지난 9월 밝힌바 있는 미사리 조정경기장 주차료 감면과 관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차관리지침을 개정 완료해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민은 현행 4천원에서 1천원으로 75% 인하하고, 65세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둥이(두자녀 이상)는 무료로 하는 주차료 감면계획이 1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하남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경정공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현재 의원은 “공단의 조속한 주차료인하 결정에 감사드리며, 경정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조속한 결정을 환영했다.

한편, 이현재 의원은 지난 8월 17일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면담을 통해 경정공원 주차료를 하남시민에게는 무료로 인하 해줄 것을 요청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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