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새누리당 시·도 의원이 하남시 국민체육센터 셔틀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대책을 촉구했다.

시의원 5명과 도의원 2명 등 새누리당 의원들은 "아무 대책 없는 셔틀버스 운행 중단으로 수영장 등 이용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된다"며 "타시군 사례를 참고해서 셔틀버스를 계속 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하남시청 담당부서는 현재 10번 버스가 4대 운영 중에 있고 11월 중 1대를 증차해 배차 간격을 13~15분 간격으로 줄여 운행할 예정" 이며 "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내년도에는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 노선을 증차해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10번 버스는 BRT차고에서 출발해 시청앞~ 운동장~ 구산성지까지 17분 간격으로 운행 중에 있고 83번, 3번, 3-1번 버스 등이 하남운동장 인근을 운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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