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에서 '청소년 나눔배움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3183부대 장병 3명과 일반봉사자 2명이 하남시 이교범 시장으로 부터 청소년 학습지원 유공자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들은 매주 청소년을 상대로 진학진로, 학교폭력 등 청소년 상담 활동에도 앞장서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일반봉사자 2명은 3183부대 장병 3명과 함께 청소년 학습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소년 나눔배움터 교실'은 신장 라이온스 클럽이 장소를 협찬해 어려운 가정에 있는 청소년을 상대로 군부대 장병들이 교육기부를 하고 있다. 

이교범 시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하남시 교육 발전에 힘써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하남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발전하는데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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