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이 지난 9일 실시한 광주하남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생활과학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4가지 부문에 초등학생 211편, 중학생 82편, 고등학생 50편 등 총 343편의 수준 높은 발명품들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불편함과 개선점 등을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한 발명품으로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 중 공부를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필통을 비롯해 생활 속 아이디어와 과학적 원리가 접목된 창의적인 발명품들이 출품돼 주목을 끌었다.

정수근 교육장은 대회장의 작품들을 둘러보며 "관내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발명품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창의력을 더욱 계발해 과학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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