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하광상공회의소(회장 백남홍)가 광주시와 하남시에서 오전 오후 연달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 광주시 신년인사회

광주시에서 개최된 신년인사회에는 남경필 경기도 지사,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기관단체장, 기업인,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남시에는 이교범 하남시장, 백남홍 하광상공회의소 회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남홍 회장은 "기업인들과 상공인들이 경기활성화에 힘써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해 희망의 한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 하남시 신년인사회

이에 남경필 도지사와 조억동 시장도 "광주시의 규제완화 및 기업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복지증진과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교범 하남시장도 “시가 지향하는 36만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선 지역기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를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시와 기업이 함께 생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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