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사문화상은 노사파트너십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선진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을 매년 선정하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금년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 등 공공기관 8개사, 대기업 부문 21개사, 중소기업 부문 23개사가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그동안 열린경영을 통한 근로자 참여, 노사 공동교육,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안병균 사장은 "노사화합과 상생을 위한 원활한 소통 문화를 바탕으로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상호간 존경과 신뢰를 중시하는 협력적 노사관계로 공기업 혁신의 선두 주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했다.
 
수여식은 22일 안병균 사장과 임직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장, 공사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사장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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