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동여성축구회(회장 민동기)가 '제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서 2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남동 여성축구회는 전국에서 모인 16개 팀이 참가한 2부 리그에 참가해 8강에서 과천시여성축구팀을 승부차기로 물리쳤다.

이어 준결승에는 양평군 여성축구팀을 만나 2:1로 물리쳐 결승에 올랐으나 부천세로나 팀을 상대로 결승전을 펼쳤드나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남동여성축구회 표영희선수는 우수선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남동여성축구회 민 회장은 “이번 대회를 광남동여성축구회의 도약의 발판으로 여기고, 앞으로 광남동여성축구가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