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위하여 2012년 지방재정 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12년 시 살림규모는 6,559억원으로 자체수입(지방세 및 자체수입)은 2,870억원 교부세 및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1,5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729억원 늘어났다.  채무는 시민 1인당 13만 7천원 총 채무 규모는 200억원이다.

살림규모는 인구 50만명 미만 59개 시와 비교했을때 862억원, 자체수입 588억원,  의존재원 2,266억원, 공유재산 역시 타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5,593억원 적은 살림규모다.

2012년 최종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57.13%(전국평균 52%)이며 ‘재정자주도’는 79.67%(전국평균 77.5%)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 살림규모는 전국 동종 자치단체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이며 채무액은 동종 자치단체에 32% 수준으로 재정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hanam.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