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광주시 곤지암농협(조합장 박종복)  함께나눔 봉사단이 곤지암읍 유사1리 오화영 농가를 방문,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는 반면 24일에는 조합원 자녀 58명을 선정,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22일 곤지암농협 함께나눔 봉사단이 오화영씨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곤지암농협은 22일 함께나눔 봉사단 및 농협청년부 20여명이 유사1리 오화영 농가를 방문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또한 24일에는 조합원 자녀 58명을 선정,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고 덧붙였다.

22일 가진 수해복구 봉사활동은 금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 침수로 인해 끊어진 전기와 수도를 연결하고 가재도구 및 집기 및 가옥에 쌓인 흙과 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24일 조합원 자녀 58명에게 장학금 8,7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세제와 화장지, 생수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24일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매년 시행하고 있는 대학생 1명당 100만원에서 올해부터는 150만원으로 인상해 총 58명에게 8,7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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