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유니온스퀘어가 4일 하남시에 건축허가서를 제출함에 따라 하남시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올 10월경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4일 건축허가서 제출 이전에 3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백화점 4만 5408㎡(13만 7000평)을 비롯해 △명품관 1만 2056㎡(3600평), △패션관 4만 7639㎡(1만 4000평) △트레이더스(창고형 할인매장) 1만 2686㎡(4000평), △아쿠아랜드 1만 32㎡(3000평) △영화관 5900㎡(1700평)과 약 600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쇼핑몰 등의 ‘쇼핑 공간’과 △키즈테마파크, 아쿠아월드, 체험·스포츠시설 등의 ‘엔터테인먼트 공간’ △영화관, 서점 등의 ‘문화 공간’ △카페스트리트, 푸드파크 등 ‘생활편의 공간’ △문화센터 등의 ‘지역주민 참여공간’으로 구성되어 타 쇼핑몰과 차별화된 시설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올해 10월 안으로 각종 인·허가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16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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