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광상공회의소(소장 백남홍)가 24일 하남지식산업센터에 하남업무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하남업무지원센터 개소로 인해 하남지역 기업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하남지역 내 기업인들은 각종 민원 사항 및 업무지원을 위해 광주 소재 상공회의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격어 왔다.

하지만 업무지원센터의 개소로 인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하남지식산업센터 블루존 2층 소회의실에서 청년인턴, 시니어 인턴, 무역인증, 공인 인증, 각종 애로사항 상담 등의 업무를 하남에서 해결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백남홍 소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백남홍 하광상공회의소 회장은 “하남지역 기업인들이 상공회의소 업무지원을 통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윤종 하남지식산업센터 회장은 “아이테코에서만 청년인턴 희망접수사가 67개이며, 인턴채용 기업체가 20개”라며 “이번 지원센터 개소로 아이테코 등 하남지역 기업들의 번거로움이 많이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남홍 하광상공회의소장, 박윤종 하남지식산업센터 회장, 이희근 하남지식산업센터 부회장, 한상영 하남기업인협의회장, 유흥종 하남 주민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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