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농협 여직원 모임 장혜승 회장
하남농협 여직원들의 모임인 아리회(회장 장혜승)가 17일 소년소녀가장 및 차상위 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아리회 36명의 회원들이 매월 모아온 일정금의 성금을 지역사회에 봉사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및 차상위 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하남시에 기탁하게 됐다.

이와 관련 장혜승 회장은 "하남농협 여직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던 중 성금을 기탁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이번 기회를 토대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작으나마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하남농협 여직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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