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부면에 예비군 중대가 창설됐다. 그동안 중부면 거주 예비군들은 송정동 에비군 중대에 편입돼 훈련 및 교육을 받아왔으나 6일 중부면대가 창설됨에 따라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방위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날 중부면대 창설식에는 강수열 170연대 1대대장, 광주시 지역대장 및 동대장, 군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 방위협의회가 재정비 되고 방위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채상훈 면대장의 취임식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창일 중부면장은“앞으로도 끊임없는 봉사와 지역사랑으로 중부면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중부면대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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