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길동 소재 척추전문병원 허리나은 병원(원장 최원림, 이재학)이 하남시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1명씩 무료로 수술하는 협약을 맺기로 했다.

이사업은 하남시가 지정해주는 대상자를 허리나은 병원이 전액 수술비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돌아오는 구정 전에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하남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환자들은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리나은 병원은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지난해 30일 하남시청에 라면 50박스를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에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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