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이번 달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인구 36만으로 증가하는 것에 대한 ‘도시기본계획 변경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10일 보금자리 주택사업 등으로 인한 도시의 여건변화에 대처하고 수도권광역도시계획에 의한 개발제한구역 재조정 물량을 반영하기 위해 2020도시기본계획 변경 계획안을 마련하여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 재조정 물량(A=3.339㎢)은 생활권별로 배분하여 주거기능 위주가 아닌 물류와 신기술복합단지, 교육연구 및 지식기반산업과 보금자리주택사업지구에서 이전하는 공장 등이 입지할 수 있는 공업지역의 지정 등을 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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