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서민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서비스 업종인 음식점. 이·미용, 숙박업, 세탁업소 등을 대상으로 그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해온 ‘착한가게’를 이번 달 30일까지 발굴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게’를 선정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착한가게’는 하남시의 평균가격 이하 적용, 종사자의 친절도, 청결도, 옥외가격표시 및 원산지 표시 등을 이행하는 업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시는 이와 함께 각종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통해 가격을 동결. 인하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기업지원과 지역경제팀(790-6271,54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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