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 예비후보가 16일 “반다비 체육센터 조기 건립”이라는 광주 문화·체육 공약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시민의 여가 활용 시간과 생활체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나, 문화체육관광부 권장 인구 1명당 체육시설 면적(5.73㎡)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0.88㎡)이고, 장애인 및 장애 체육인 인구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나 장애인 체육시설은 전무한 실정이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기존 공설운동장 내 수중운동실 및 다목적 체육시설을 갖춰 기후와 관계없이,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이용(장애인 우선) 가능한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25년 1월 완공예정이다.

소병훈 의원은 “2022년 9월, 한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비 10억원, 2022년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 2023년 12월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원 등 총 40억원을 확보하였다”며, “3선 중진의원이 되어 조기건립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통해 반다비 체육센터 완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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