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전문성을 살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지역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20개 단체가 주관하여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오지연 의원은 제9대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당선 후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행정사무감사 및 5분 자유발언 등 날카로운 지적으로 집행부를 견제함과 동시에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오 의원은 소속 상임위 활동과는 별개로 음악예술 분야를 전공한 전문성을 살려 지난해 ‘2023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올해 2월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문화 경쟁력을 갖춘 하남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지연 의원은 “2024년 청룡의 해,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봄을 맞이하며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지역발전공헌 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너무나 영광이다”라며 “지난 의정활동을 토대로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눈과 발이 돼 시민들과 함께 하나의 공동체로서 하남시 지역발전, 더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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