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민주당 김용만, 우)진보당 이현심
좌) 민주당 김용만, 우)진보당 이현심

 

하남시을 선거구(미사 1·2·3동, 덕풍 3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예비후보와 진보당 이현심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김용만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와 이현심 진보당 예비후보에 따르면 3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 30분, 17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양일 간 더불어민주당-진보당 하남시을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김용만 후보가, 진보당 후보로는 이현심 후보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조사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각각 추천한 2개기관이 500명씩 조사 후 샘플 1000명을 대상으로 평균을 산출해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2개 업체 발신 번호는 모두 02로 시작하며, 개표 결과는 3월 17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김용만 후보는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의 증손으로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8호로 입당했다. 이후 2월 말 경기 하남시 을로 공천이 확정되며 본격적인 횡보를 시작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